경기도가 김포·양평·고양·가평 4곳에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를 조성한다.17일 도에 따르면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됐다. 김포와 양평에는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이, 고양과 가평에는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 지원이 진행된다.선정된 지역에는 각 6000만∼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