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이 재발의됐다. 23일 최연숙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간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의료대란 타개 및 초고령사회 간호돌봄체계 구축 위해 간호법 재추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간호사의 업무 중 ‘의사의 지도 하의 진료보조’에 관한 내용을 '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하에 주사,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업무범위와 한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간호사 업무범위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에서 참패한 후 10일가량 지났지만 수습책의 방향성조차 찾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위기 타개 방안으로 책임당원 확대,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여당 추천 인사 등용, 여야 소통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먼저 "총선 참패 이후 쇄신 방안을 찾는 여러 모임을 개최하면서 당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 등 여러가지 원인을 얘
대전의 국회의원과 지방정부의 관계가 21대에 이어 22대 총선까지 `국회 민주-지방정부 국힘'의 이른바 `코아비타시옹'국면이 형성된 가운데 대전 7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7명이 대전시 지방정부와의 협치를 강조했다.대전의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명은 18일 선거 공약의 공동 이행 의지와 함께 지방정부와의 협치의사를 밝혔다.일부 당선인은 대전시 행정을 비판하고 특정 현안에 재검토를 요구해 갈등을 예고하기도 했다.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과정에서 지역사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2024 경북어린이날큰잔치 성황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오전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행렬이 줄 잇는 가운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에 남는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행사장에는 경찰특공대 홍보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구 예산군수
오전 9시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에 참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의대 증원규모 발표…여야정이 의료계 설득해야
내년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1489~1509명 범위로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가 계획했던 2000명 보다는 500명 정도 줄었다. 대학의 자율에 맡겨 증원분을 최대 50%까지 감축할 수 있게 한 결과다. 경북·대구 지역 의대의 증원 규모도 나왔다. 경북대가 2024년 110명 정원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새로운 미래, 기업이 필요한 이유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최고 중흥기 또는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정리해 보면서 궁금해진 내용이다. 물론 시각과 관점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른 답을 내놓겠지만 혼자 고민 끝에 ‘고대 탐라국 시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척박하고 고립된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바다를 매개로 일본, 중국과 왕성한 교역을 통한 독립 국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던 게 해상왕국 탐라다.어쩌면 지금까지 우리가 꿈꿔왔고 꿈꿔나갈 새로운 미래의 지향점은 탐라국의 최전성기 당시 영광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음 세대에 넘겨줄 지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촌설] 프랭크 스텔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앞에 거대한 조형물이 있다. 미국 추상화가 프랭크 스텔라의 조각작품 ‘아마벨’이다. ‘아마벨’은 1997년 설치 때는 물론 그 뒤로도 ‘흉물’ 논란이 이어져 철거될 위기도 있었다. 이 작품은 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