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향후 5년간 콘솔 게임과 인디 게임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주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등 주요 콘솔 플랫폼 업체와 함께 국내 유망 게임 발굴에도 나선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계획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4년∼2028년도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국내 게임산업은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성장으로 2022년 역대 최고
정부가 콘솔 게임 집중 육성을 비롯해 규제 혁신과 e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통해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간다.정부는 1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12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회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정부는 ‘2028년,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연평균 5%의 성장률을 통해 매출 3
정부가 K-게임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콘솔·인디 게임을 집중 육성해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시장별 수출 전략을 마련해 지원한다. 또 실효성 낮은 규제를 혁신하고 이용자 중심의 보호 체계로 2028년까지 게임산업 제2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저변 확대를 통해 e스포츠 종주국의 지위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1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
닌텐도의 신형 콘솔 '스위치2'가 기존 스위치 게임과 호환될 것이라는 정보가 중국 주변기기 제조업체 모바패드를 통해 알려졌다고 2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모바패드는 스위치2의 카트리지 슬롯이 기존 스위치 게임 카트리지와 호환되며, 디지털 버전을 포함한 플레이어의 기존 게임 라이브러리와의 호환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스위치2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게임 카드는 1세대 콘솔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스위치2는 기존 스위치 게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전반적인 IT 시장이 침체하고 국내 게임 시장도 규모가 11% 축소되었다. 하지만 2023년 전 세계 게임 시장은 전년 대비 0.6% 증가하면서 축소를 면했고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줄어든 대신, PC 게임 시장과 콘솔 게임 시장은 각각 5.2%, 1.9% 성장한 것이 고무적이다.미국 시장조사 업체 퓨처소스는 게이밍 기어 시장 규모가 2024년 60억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급형 PC 게임 하드웨어 시장은 2025년까지 점진적인 성장을 경험할 것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정보가 흘러나왔다.26일 스페인 게임매체 유로게이머는 닌텐도 스위치 액세서리 제조업체의 정보를 인용, 스위치2가 전작인 스위치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며 자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식의 조이콘 컨트롤러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스위치의 경우 자석이 아닌 레일 방식으로 게임기와 컨트롤러를 연결한다. 자석 연결 방식을 사용하면 게임기 디자인을 한층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
시프트업이 겹경사를 맞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1.5주년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한 데 이어 신작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니케는 1.5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북미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선보였다. 니케는 2022년 11월 글로벌 런칭 당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매출 1위, 북미 3위를 기록한 이후로 현재까지 주요 업데이트마다 최고
시프트업의 콘솔 게임 도전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프트업은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스텔라 블레이드'를 발매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흥행시킨 이 회사의 새로운 시도이자 5년여 간의 결실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 작품은 미래의 멸망한 지구가 배경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를 통해 내러티브에 집중하도록 구성됐다. 지구는 미지의 적 '네이티브'의 침략으로 폐허가 됐다. 우주의 콜로니로 퇴각한 인류는 강하 부대원을 통해 지구를 탈환하
콘솔 업체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소니가 25일부터 차례로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업체별 다소 엇갈리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MS는 25일 2024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투자 리서치 잭스에 따르면, MS의 2024회계연도 3분기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606억 3000만달러다. 또한 주당 순이익은 2.81달러 수준으로 예측된다.MS는 지난해 10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며 곧바로 실적 상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게임 관련 협회 및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간담회는 국내 게임산업 2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극 문화부 제1차관과 한국게임산업협회, 넥슨, 넷마블, NHN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문화부는 간담회를 통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게임산업 진흥정책과 해외수출 지원을 언급했다. 특히 콘솔 분야에 대한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문화부는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담아 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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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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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총련, '글로벌 톱텐시티’에 현실적 청사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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