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들이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결정하기로 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 간담회와 관련 “전당대회를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5선 이상 의원이 새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5선 이상은 김기현·권성동·권영세·윤상현·조경태·주
반도체 단지 주요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용인 지역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분양 소식을 전했다.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경강선 연장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강선이 예정대로 연장되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전대·에버랜드역’은 기존 경전철과 경강선의 환승역으로 거듭난다. 경강선 ‘전대·에버랜드역’을 이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 6월 말~7월 초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비대위원장 인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간담회에서 한 상임고문이 전대 개최 시점을 묻자 "6월 말에 전당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1시간 동안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비대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비대위는 관리형으로 전당대회를 개최, 새로운 지도부 구성 작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당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조기 전대 개최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당헌·당규를 근거로 수습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다. 관리형 비대위의 위원장 구성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당헌·당규에선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 원내대표, 최다선 의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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