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년재단은 고립·은둔청년 당사자 60여명을 단계별·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응과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에게 장·단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 및 관계 확장, 의지 회복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효과적인 청년 지원을 위해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공감인, 지식순환사회적협동조합, 안무서운회사 등 4개 기관과 협업한다. 재단과 각 기관은 △건강과 회복 △공감과 치유 △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