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안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이 25일 제12대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그는 지난 2년간 인천후원회 고문으로 지내며 초록우산 사업 지원과 정기 후원자 개발, 지역사회 조직화, 기부 프로모션 등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현재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인천시 양궁협회 회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이정희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더 많은 사람이 기부를 접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 후원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며 지역사회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성인 심장과 대동맥 수술 권위자인 류상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새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류 교수는 전남대병원 흉부외과 전임의·임상교수와 성가롤로병원 흉부외과 주임과장을 거쳐 이대서울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장 등을 역임했다.성인 심장 및 대동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류 교수는 지금까지 심장·대동맥 수술 2500례, 기타 혈관 수술 2000례 이상을 집도했다.그는 “청라와 검단, 영종 등 신도시를 비롯한 김포와 강화 등 경인 서북부 지역 주민들 생명을 보호하는 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2일 자로 김두환 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 임기는 이달 22일부터 2026년 4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그는 인하대를 졸업하고, 인천대 물리학 객원교수와 인하대 환경공학 산학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기획본부장은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정책 업무와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대내외 경영평가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인사·예산·회계·계약·법무 등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제8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최 대표는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안양문화재단 비상임 감사 등을 지냈다.재단은 채용 공고, 서류·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 전 의장을 신임 대표로 선정했으며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최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

“단국 24만 동문의 힘을 모아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대 변화에 앞서 동문 화합을 이끌겠습니다.”단국대학교 제50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된 고정용 회장의 취임소감.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년이다.고 신임 회장는 1985년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약 30년간 약업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약업계 전문가이다. 태준제약, 한국약품 임원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또한 국내외 NGO단체들과 연계해 아프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1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이강성 신임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를 진행했다.이강성 신임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다양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지역본부장 직무대리, 기획조정실장, 인사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이강성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강원지역본부의 새로운 리더로서 강원도의 국토정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국토정보 서비스 질

김원식 제30대 창원세관장이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불공정 무역이나 국민 건강·국가 안보 위협 행위에 단호히 법을 집행해 신뢰받는 세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제32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에 노규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이 취임했다.노규철 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줄기세포재생의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노 회장은 “활발한 교류와 연구 등을 통해 견주관절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 부위에 대한 치료 연구 등 목적으로 설립됐다. 임기는 내년 3월 30일까지 1년이다./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차병원은 오는 15일 문을 여는 잠실 차병원 병원장에 차병원 서울역센터 이학천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학천 잠실 차병원장은 고령 임신, 난소 기능 저하, 반복적 착상실패, 고령·습관성 유산, IVM 등의 최고 권위자로 2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왔다.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일산 차병원,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료하고 있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했다. 이학천 원장은 “잠실차병원 난임센터는 여성의학을 연구해 온 6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4대 원장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시험부원장을 지낸 김종욱 씨가 취임했다.김 신임 원장은 한국외대 전자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물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 20년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