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10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 나섰다. 총선 백서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도 ‘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란 제목으로 총선 패배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 만들기를 위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TF는 총선 백서에 5~7가지 혁신 과제와 함께 2년 후 지방선거 때까지 당이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상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해야 할 일을 TF가 하는 셈이다. 복기를 통해 총선 전반을 평가하고, 앞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총선백서 TF위원장에 임명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당선자총회에서 총선백서 TF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원 구성과 TF 운영 등 조정훈 의원이 전권을 갖고 백서 집필을 주도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를 발간했다.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필자는 본보 2월 20일 자 시론에서 모바일 인공지능 시대의 막이 올랐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공지능 활용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역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에 앞서 이번 시론에서는 윤리와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려 한다. 이를 위해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물론 이전에도 세계 여러 기관에서 인공지능 윤리와 관련한 원칙을 제시해 왔으나, 2020년 1월 미국 하버드 대학 버크만 센터가 ‘인공지능 준칙 백서’를 발표했다. 그동안 논의돼 온 수많은 보고서에서
산림청은 지난해 4월 전국 동시다발 산불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홍성 등 11개 지역의 산불 대응 과정을 기록한 ‘2023년 봄철 동시다발 산불 백서’를 발간했다.지난해 4월2일 하루 동안 35건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해 역대 3번째로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3일에는 역대 최초로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 5건이 발생했다.특히 4월11일에는 강릉 산불로 인해 274세대 551명의 이재민과 주택 204동이 소실되는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정부는 당시 산불로 피해가 컸던 충남 홍성, 당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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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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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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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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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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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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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 면 거점 점차 확대
성주군은 4월 29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어린이집 등 관계기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석 기관 중 성주군의회,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사회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7개 기관이 성주군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성주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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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MOU) 체결
연천소방서는 25일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맞춤형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은 연천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및 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체결하였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 및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타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여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연천관내 전곡읍,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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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유병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행정대외협력부총장
유병윤 전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행정대외협력부총장으로 취임했다.유 신임 부총장은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 국제협력관, 정책기획관,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유 신임 부총장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헤이븐대에서 행정학 석사, 인하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또한 인천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성과평가 S등급, 투자유치공로 대통령표창(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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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학익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해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산사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실제 지정된 학익고등학교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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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망포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1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청, 수원보호관찰소,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천동 사례관리 슈퍼바이저,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통합 사례 회의 대상자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신체적 질환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단독가구이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 어렵고 음주로 건강마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대상자의 위기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