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민간 전문기관, 지역 주민 대표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제3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등 5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기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는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등 관리 상태와 소방·전기시설, 유해·위험 기계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매립지공사는 추가로 자원화시설과 도로 등 25개 시설에 대해서도 이달 31일까지 자체 안전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송병억 사장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