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12개국 재외공관 신설을 급조했다는 조국혁신당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재차 반박했다.외교부 당국자는 2일 "해당 보도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공관 개설은 인력 및 예산 상황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수밖에 없으며 준비 기간도 필요하다. 현재 단계적 방식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개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외교부는 지난해 11월 7일 12개국에 재외공관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국가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마셜제도, 보츠
한미일 등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독립적으로 북한의 제재 위반을 감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1일 자유아시아방송 등에 따르면 50개국은 이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활동이 끝난 지 하루 만인 이날 성명을 내고 "대북제재 독립적 감시는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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