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방향 북항터널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1시간 넘게 터널 양방향 구간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북항터널을 주행하던 제네시스 쿠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차량 대부분이 탔으나 다행히 운전자가 대피하는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9시24분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지만 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 현재까지 터널 양방향 구간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지구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거리 행진과 환경 보호 실천이 잇따랐다.경남도교육청 학생 환경 동아리 '기후천사단'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 끄기 행사를 했다. 2021년 창단한 '기후천사단'에는 올해 초중고 395개 동아리, 학생 8308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12시 17분경 경산시 소재 한 식당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본 소방관의 초기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다급한 상황 속 식당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왔고, 이때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소방관이 있었다. 경산소방서 자인 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와 예방안전과에 근무하는 이형준 소방사 이들은 아버지와 아들로서 2대가 함께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이 둘은 익숙한 모습으로 아들이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동안 아버지는 주방 화구에 붙은 불을 수돗물로 끄기 시작하였고, 인명 대피가
양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28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엔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 행사를 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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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활기차고 푸른 봄이 찾아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기 위하여 차량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자동차 이용률이 증가할수록 운전자는 차량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차량 화재 대비하고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자동차 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필수다.차량화재는 겨울철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온도 상승과 장시간의 히터 사용, 차량 관리 부주의와 정전기 등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