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공동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AWS 클라우드 스쿨’ 9기 교육생 Fablink팀이 2025년 제7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예산 진출 총 60개 팀 중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상으로, 의미가 크다.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디지털 실무역량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차기 대표이사에 김용범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내정됐다.1일 제주도의회 등에 따르면 제주도는 차기 ICC제주 대표이사로 김 전 의원을 내정하고,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율중이다.김 내정자는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의원에 당선돼 제9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이후 2018년 제7회 지방선거까지 내리 당선되며 행정자치위원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그가 ICC제주 대표이사에 내정된 것은 전문성 보다는 조직 장악력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되고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거둔 성과로, 보성군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구좌읍사무소 다목적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7월 주요 활동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찐이웃 되기 프로젝트 ‘촐레영, 김치영’', '제7회 소소한 마을 나눔 축제' 추진을 위한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김성익 위원장은 “하반기에도 특화사업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구좌읍과 함께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국헌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연속 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울시립대와 전북대에서 각각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헌법학과 지방자치학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제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학술적 논거를 제시했다.28일에는 제7회 한국헌법학자대회에서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주최로 제주세션을 개최했다.1세션에서 김연식 교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헌법적 의의와 구조조정의 헌법적 쟁점’을 주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동서울변환소 옥내화 등 해당 건축물에 대한 ‘2025년 제7회 경관심의’를 열고 주민의견을 반영하라는 내용으로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는 지난해 9월 4일 최초 경관심의가 신청된 이후 건축물의 경관성 개선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초 본심의와 2차 심의시 재검토 의결되었으며, 1년이 경과한 3차심의에서 최종 조건부 의결하였다.심의에서는 건물의 외형과 정면 디자인, 야간 경관 계획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는 권평오 전 KOTRA 사장과 박한기 전 합참의장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한국방위산업MICE협회 김영후 이사장 등 각계 전문가가 조직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DX KOREA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군 협력 강화와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에 결의를 다졌다.DX KOREA 2026은 내년 9월16~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장 면적은 전년보다 200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거둔 성과로, 보성군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에서 보성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제7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 30개 팀과 10세 이하 1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팀과 U-10 팀이 출전했으며, U-10 팀은 풀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2
국립해양조사원은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9월 11~12일 충북 오송 에이치호텔에서 ‘제7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4개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품질관리,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해 자료 공유,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학술회의는 올해 7년 차를 맞아 기상·해양·환경 분야 위성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협업의 장으로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삼성전자가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 공식 참가한다. 퀄컴 홈페이지 내 데이2 행사 소개에 삼성전자가 등장했다. 지난해 노태문 사장에 이어 올해도 최고경영진 참석 가능성이 높아졌다. 향후 양사 간 AI와 XR 등 신사업 분야 협력 확대가 주목받는다.퀄컴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마우이에서 개최하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5의 데이2 행사 소개 페이지에 삼성전자 로고가 공식 등장했다. 데이2 세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양사 간 AI와 XR 등 신사업 분야 협력 확대 발표가 주목받는다. 퀄컴은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사람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로 인해 사용자들이 여행 일정을 짜는 경험이 바뀔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여행 서비스를 거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가 알아서 여행 일정을 잡아주는 것은 기존 온라인 여행 플랫폼들 입장에선 무시무시한 시나리오로 비춰질 수 있다. AI 에이전트를 통해 호텔과 항공편에 직접 접근하게 되면 1조6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여행 판세가 크게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여행 플랫폼들이 AI를 적극 수용해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