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이 6월 10일 오전 11시 동강병원 남관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의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년을 위한 돌봄 협력체계가 울산에서 본격 가동된다.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5일,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 5층 교육장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 울산광역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의 돌봄 협력체계 확대에 나섰다.이번 협약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와 함께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7호점, 9호점, 남구 달동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의 조기 발굴과 자원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중심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현장
여·야 대선 후보들이 '노인 돌봄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경기지역 장기요양 시설은 사상 첫 '시설 퇴출제'로 위기를 맞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돌봄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데, 제도 시행으로 복지 현장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재정 여
중부뉴스통신 =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누구나 돌봄 사업 운영 활성화를 통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화홍병원은 다음달부터 정신건강의학과를 신설하고, 해당 분야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진세영 전문의를 초빙해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이번 진료과 개설은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지역 내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조치로, 더 전문적인 치료 접근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제주박물관과 함께 6월 한 달간 진행한 치매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는 ‘가족교실’과 치매환자의 기억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교실’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혜를 공유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교육 기간 ‘동반 치매환자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
경기도가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해 보호자의 양육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돌봄 지원에 나섰다.도는 올해 상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9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440개 반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 가족 돌봄, 구직 활동,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서비스는 독립반과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민선 6기 가장 큰 군정 변화로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꼽았다.다음달 1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란 비전 아래 그동안 복지, 행정, 산업, 문화,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했다.최대 성과는 돌봄 분야다.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행복돌봄나눔터’는 상표권 등록까지 마쳐 증평의 고유 돌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야간·주말 긴급돌봄, AI 돌봄로봇과 비대면 상담서비스 도입 등 스마트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분양하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했다. 취약한 지역 의료 현실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산청군은 22일 취약한 지역 의료 문제를 해소하고자 산청군보건의료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아청소년과 운영은 올해 4월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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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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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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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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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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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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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검은사막' 여름시장 공략 본격화
'검은사막'에 새 클래스 '오공' 등장펄어비스는 내달 2일 '검은사막'에 새 클래스 '오공'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여름 시즌 공세에 시동을 건다.이 회사는 앞서 대전에서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발표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이 같은 새 지역 개방을 앞두고 이 회사는 새 클래스 '오공' 추가 등을 통해 업데이트 포문을 연다. 또 유저의 성장부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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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나오미센터에 사랑의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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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서화, 원도심 현대미술 두번째 기획전 '떠나간 신들을 위한 두 번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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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1,500kg 기탁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제주허브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사랑의 쌀 1,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쌀은 제주허브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에 이 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박성희 회장은 “허브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시작하는 순간을 축하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임기의 시작을 기부로 하게 되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도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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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2025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강릉해양재난구조대 간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홍식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해양재난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세 대장을 포함한 12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해양재난구조대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대응과 예방 활동 업무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강릉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 및 강릉, 주문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등 3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2025년 개서한 강릉해경서의 첫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