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15일 제주시의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가 추진하는 공공자전거 운영 민간위탁사업에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지적되었던 기존 자전거를 포함시켜 운영한다면 예산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자전거 사업은 즉각 중단하고 새로 시작하는 전기자전거 운영에 집중해야 한다며 제주시에 사업계획을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제주시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난 10월 21일 제432회 임시회 제1차 환경도시위원회 안건심사시
지난 11월 1일,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제출되어 우리 도의회의 예산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금번 예산안은 ‘민생안전 최우선’이라는 기조 아래,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채 확대를 비롯한 통합재정안전화기금과 지역개발기금 등을 활용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대비 5.1% 증가한 7조 5,783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있다고 제주도에서 발표하였습니다.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산 심사 과정 중에 제출된 예산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지
22대 첫 정기국회 100일 회기가 종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금주부터 677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지난주 끝난 국정감사와 마찬가지로 강 대 강 대치 상황을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거대 야권인 민주당은 예산 국회 기간 ‘김 여사 특검법’의 본회의 표결을 밀어붙일 방침이다. 여권인 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계기로 대야 공세에 나서겠다고 벼르고 있어 여야 충돌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을 넘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을 통해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전략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종원 작가
충북 괴산군의회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군정 점검 및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처리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군정 질문에 이어 2025년 예산안 심의, 조례안과 기타 현안 등을 다룬다. 첫 일정인 군정 질문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77건에 달하는 정책 미흡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한다. 이어 운영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예산안 검토 등을 각각 심의, 의결한다. 주요건설 사업장 현지 조사도 진행한다.특별위원회는 지난달 점검한 주요 사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025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일하는 사람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존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동구청장은 18일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동구청장은 △교육과 돌봄에 책임을 다하고 청년에 투자해 미래의 동구 창출 △자연에 재미를 더하고 일상 활력 나눌 체류형 관광의 미래 △힘이 되는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과 준비된 내일을 2025년 비전으로 제시했다. 동구는
국민의힘은 18일 중앙-광역-기초단체로 이어지는 예산심의에 차질이 없도록 헌법이 정한 법정기한인 12월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부터 국회에서 예산안 조정 소위 활동을 통해 세부적인 내년예산안 심의 시작에 따른 것이다.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구자근 예결위간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부족한 것은 채워넣고, 민생과 미래 그리고 약자보호 강화를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조정하여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에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
예산안 심사는 제주도민의 삶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7조 5,783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본 예산 7조 2,104억 원보다 3,679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내년도 예산 증가율이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예산 규모가 대폭 증액됨에 따라 재정 운영의 폭도 그만큼 확대되었습니다.제주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등으로 인하여 극히 부진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좋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확대 재정을 편성하였습니다.경제가
민주당이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권력기관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6대 예산 증액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저녁 밝힌 '2025년 예산안 평가와 심사방향' 관련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 감세와 권력기관 예산 증액에 대응하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고교무상교육 지원, 재난안전 예산, 재생에너지 투자 등 국민의 삶과 경제를 살리는 민생 예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민주당은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 과도하게 편성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지 않기로 한 데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가 ‘반드시 시정연설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대통령실에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에 대해 야당은 국정의지가 없다며 비판 일색이고, 반면 여당은 야권의 정부 탄압이 극심한 상황에서 대통령 시정연설이 불가하다며 옹호에 나선 상황이다.시정연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권 이후 현직 대통령이 매년 국회를 찾아 대국민 성명 성격으로 진행돼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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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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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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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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