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영상물로 인한 피해자 3명 가운데 1명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8월25일까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딥페이크 피해 지원을 요청한 781명 가운데 36.9%는 10대 이하였다.이로써 딥페이크로 인해 피해 지원을 요청한 미성년자는 2022년 64명에서 2024년 288명으로 2년 만에 4.5배가 됐다.같은 기간 연령을 따지지 않은 전체 피해 지원 요청자는 212명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최근 불법으로 영상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도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조언했다. 경기도는 27일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www.maju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영상물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검찰과 경찰이 이같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지검은 11일 부산경찰청과 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범죄 예방을 위해 계룡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등굣길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딥페이크 범죄에 지체없이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있는 예방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불법합성물 제작과 유포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 시키는 인식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가짜뉴스’ 보다 더욱 강력한 놈이 나타났다.‘딥페이크’로 불리는 가짜동영상이다.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과 가짜의 합성어로 인물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이용해 특정 얼굴이나 신체 등을 합성하는 A
대구성서경찰서는 6일 신당초등학교 정문에서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등굣길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학교전담경찰관과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교장, 교감 등 교사 8명, 사이버폴을 포함한 학생 30명 등 44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에서 ‘친구사랑 좋아요, 학교폭력 싫어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를 포함한 사이버 폭력 예방 홍보와 교육도 진행하였다.김선미 신당초 교장은 “경찰관과 함께 등굣길
미성년 여성들을 집단 성착취한 'N번방' 사건 이후 합성을 통한 성착취물에 대한 처벌 법 규정이 강화됐으나 정작 재판에서 딥페이크·지인능욕 사건 가해자들은 대부분 ...
산청경찰서는 9월 한 달간 각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실제 사례 및 대처요령 등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정성인 기자
서거석 전북특자도교육감은 '딥페이크 등 불법 음란물 합성 유포'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피해를 입은 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입장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인 등의 사진을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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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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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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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 선정..285억 원 규모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의 총 예산 규모는 285억 원에 달한다.올해는 전년 대비 186건이 증가한 1,0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사업 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졌다.선정된 사업은 지역기본사업 303건, 지역참여사업 138건, 시정참여사업 57건,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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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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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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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인기
계명문화대학교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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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버스' 포털사이트 검색 … 실시간 버스 운행 한눈에
누리집 접속, 어플 설치 없이 모바일에서 버스 운행 정보 표출 나주 지역 버스 운행 정보를 앱설치 없이 모바일 포털사이트에서 '나주버스'를 검색하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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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탄생 20주년 기념 ‘나루토 더 갤러리’ 드디어 국내 공개!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시 ‘나루토 더 갤러리’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 전시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개된다.‘나루토 더 갤러리’는 작년 ‘나루토’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IP 기반 글로벌 전시로 앞서 도쿄 아키하바라의 아키바 스퀘어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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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들 힐링·희망 공간 ‘재탄생’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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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직 근로자 하반기 16명 선발 예정
대구시가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인력을 뽑는 ‘2024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시행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선 일반 및 장애인 2개 전형에서 단순 조무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청소원 8명, 시설물장비관리원 4명 등 총 5개 직종의 16명을 선발한다.특히 시는 지역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거주지 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다만,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