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소재 아라정·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 백수정 대표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음식 맛, 가격, 분위기, 지역인지도 등을 종합평가한 ‘함안군 대표 맛집 업소’에 선정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정일부터 손님 1인당 1000원씩, 2000명까지 적립해 함안군에 기탁했다.백수정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2대째 식육식당을 영업 중이며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식재료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모범업소로 18년째, 착한가게로는 13년째로 신선한 맛과친
쌀값 하락으로 농민 아우성 큰 피해 입어 심각정부 ‘직무유기’ 농협 ‘방관’···“목소리 높일 것” 고품질 쌀 생산 전업농 ‘숙명’ 쌀 등급제 도입 필요 쌀자조금·데이터센터 등 자생하는 조직 거듭날 것 한국농업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본지는 쌀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계 각종 이슈를 선도해왔다. 특히 7만여 쌀전업농과 200만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에 매진해 왔지만 최근 쌀값 하락으로 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농업 전문지로의 역할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조희성 한국농업신문 발행인(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자가 경산시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쌀 60포를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자신을 드러내길 한사코 거절한 기부자는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뜻하지 않은 수익이 생겨 보람 있는 일에 쓰고 싶어 고민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체감상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미영 경산시 진량읍장은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
경산시는 5일 김재길 용성면 명예면장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해 2년간 누적 기부금이 600만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김재길 명예면장은 경산시 용성면 미산2리 출신으로, 울산에서 현대홈마트를 운영하며 고향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2022년 쌀 10kg 4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김재길 명예면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경산의 어린이들이 더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보람이 크다”
김하성이 결국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일 “김하성이 800만 달러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다.앞서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까지 4년의 보장 계약을 소화했고, 내년은 선택에 따라 계약이 1년 연장될 수 있다.구단과 김하성 모두가 동의해야 발효되는 옵션인데, 김하성이 이를 거부했다. 김하성은 바이아웃 200만 달러를 받고 FA 시장에 나온다.예정된 수순이었다. 김하성
거제시는 청렴하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4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대상 1명을 선정하며,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거제시 공직자로, 청렴하고 결백하며 공사 생활이 건전한 사람이어야 하며, 근속년수는 10년 이상이어야 한다.다만 추천일 현재 징계 중이거나 징계 기록이 남아 있는 자, 동일 공적으로 상급기관에서 상을 받은 자, 공·사 생활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는 제외된다.후보자 추천은
20대 청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라고 했지만 비정규직 취업이 크게 늘어나 43.1%라고 발표됐다. 반면에 정규직은 200만명 미만으로 축소됐으니 청년층 고용의 질이 악화됐다는 뜻이다.최근 근로형태가 다양화 추세이고 비정규직의 경우 자발적인 선택이 60%를 넘는다는 통계가 있지만 20대 꿈 많은 청년이 기간제, 파견제, 주 36시간 미만 단기근로 등 비정규직 선택이라면 행여 임시, 불완전 취업이 아닐까.20대 비정규직 146만 넘어 역대 최고통계청 발표 지난 8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20대 임금 근로자는 338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가창면은 지난 5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10개 단체가 가창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달 중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공모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서 추진하는 기부금 지원 사업은 인근 지자체에 대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가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개 단체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사업들이 지난 5월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 3,2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각 단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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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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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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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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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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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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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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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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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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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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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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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