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양산시의원은 지난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제 공무원이 시장 개인 명의의 SNS 행위는 직무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업무지시이자 공직선거법 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경남도의원 공약이 여전히 개발 중심이라는 점을 지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는 경남도의원 공약을 정량 분석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평가 대상 63명 가운데 공보물을 등록하지 않은 의원 4명을 제외하고 분석했다. 가장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비롯한 재난 대응은 물론, 전시 대비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16일 열린 제288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정도 의원은 “통합방위법 시행령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은 12일 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와 관련해 이면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시
전북자치도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선착공-후활주로 연장'의 단계적 추진 방침을 밝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는 11일 '제419회 정례회'에서 김대중 도의원...
산청군이 '2025년 상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에는 이상길 민원과 주무관과 박강민 건설교통과 주무관이, 민간인에는 강명희 문해교실 강사와 임종현 생초면 향양마을 이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길 주무관은 지적
강승규 국민의힘 선대위 홍보본부장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대선 후보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을 두고 "배우자도 우리 정치사 중심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토론회 한번 해 보...
고양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보 공개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10년간 고양시 주요 도심과 교차로 등에서 총 40건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2018년 12월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포천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 3명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동시에 휴가를 떠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직자의 책임 의식 부재는 물론 집행부 리더십에 대한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시의회
경남도의회에서 ‘노산’과 ‘고령출산’이라는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해당 용어들은 여성에게 불필요한 불안과 죄책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다.경남도의회는 4일부터 17일까지 제424회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도정질문과 함께 2024 회계연도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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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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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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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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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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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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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인베이스가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코인베이스 페이먼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 페이먼츠는 코인베이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는 이를 이미 도입했다.기업들은 코인베이스 페이먼츠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없이도 USDC를 활용해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코인베이스 페이먼츠는 △스테이블코인 체크아웃 △이커머스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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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모레 전국 비,20일 전국 2025년 장마기간 돌입!
목요일인 6월 19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금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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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가 뉴욕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 허가를 신청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8일 보도했다. 웨이모는 뉴욕시 교통국에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자율주행 재규어 I 페이스 차량을 맨해튼에서 운행하는 것과 관련한 허가를 요청했다.뉴욕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가 강력한 도시들 중 하나로, 현재 허가를 받아도 상용 서비스까지는 갈 길이 멀다.이런 가운데 웨이모는 주법 개정을 통해 안전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MADD NY, 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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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숙, 서도소리란 이런 것···민요·산타령 16곡 
유지숙 명창이 서도 민요와 산타령 음반을 냈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전승교육사인 유 명창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이기도 하다.앨범은 서도소리, 즉 황해도와 평안도 민요와 잡가의 정수다. 서도소리 전통 악곡들을 망라했다. 현전 서도소리를 충실히 기록했다. 완숙한 성음으로 서도소리 전승의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도소리는 남도소리, 경기민요와 음계가 다르다. 떨면서 내는 가창 기법이 특징이다. ‘대동강 물을 먹어보고 해야한다’는 말 그대로 부르기 어려운 소리다. ‘서도민요’에는 긴아리, 자진아리, 산염불,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