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8일 남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와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 밖 돌봄과 방과 후 학교 등의 공적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저출생·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특성 맞춤형 돌봄 체계를 말한다.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청과 군의회 관계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교육 10년간의 돌봄
예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업정책 방향과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예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미리 건의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물가상승, 농자재값 인상,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8일 남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와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 밖 돌봄과 방과 후 학교 등의 공적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저출생·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특성 맞춤형 돌봄 체계를 말한다.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청과 군의회 관계자,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교육 10년간의 돌봄 변화
예천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과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예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미리 건의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또,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물가상승, 농자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은 27일 범서읍 울주군 가족센터 내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취업 유관기관장, 직업교육 훈련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새일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국비 공모 사업에 신규 지정돼 추진됐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 과정 운영 △새일여성 인턴 사업 △여성 구인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 여성 및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한 하동 섬진강 쌀의 유럽 및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강대선 군의회 의장,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수출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하동 쌀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응원했다.이번에 선적된 쌀은 독일 17t, 미국 17t, 영국 7t 등 총 41t이다. 이는 약 6만 3000 달러 규모로 NH농협무역과 ㈜희창물산을 통해 수출된다. 이들 쌀은 독일의 Pan Asia와 미국
괴산군이 괴산읍 동부리 괴산전통시장 입구에 공연장과 쉼터를 갖춘 다목적 광장을 준공했다.군은 지난 13일 괴산 5일장과 연계해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준공 차축 공연을 했다.이날 준공한 다목적광장은 1507㎡ 규모에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군은 18억원을 들여 소규모 공연장과 주민 쉼터 등을 만들어 주민들과 광광객이 이 곳에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다목적 광장엔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그린 오가닉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8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1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과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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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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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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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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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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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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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돌입…시민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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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옛 탐라대'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옛 탐라대학교 일대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범위를 공개했다.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규모 기업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로 지원하는 신설 제도다.제주도는 지난 4월 26일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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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 총 15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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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학교급별로 대상·최우수·우수 등 총 15팀, 학생 3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청소년들이 제안한 주요 정책은 학교 운동장에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와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을 치료하는 숏폼 챌린지 영상 제작, 나 자신 알기 전시회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등이다.시교육청은 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모든 의견을 책으로 발간하고 저자 등록과 내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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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임종석 전 실장 '두 국가론' 비판
대통령실은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수용 주장에 대해서는 북한 정권 뜻에 동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체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우리도 통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북한이 과연 통일을 포기했겠냐"며 "김일성이 주창할 때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주한미군이 나가면 연방제가 가능하다고 전제조건을 건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런 두 가지 전제조건에 동조하는 세력은 북한 정권의 뜻에 동조하는 그런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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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지역혁신 파트너십 강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제주 고유의 문화부터 친환경 기술까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해 5개 선도 기관과 지역혁신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중회의실에서 5개 선도 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RIS지능형서비스사업 변영철 단장, ㈜제주마린테크 정현정 대표이사, 제주친환경전기선박협의회 박문헌 상임위원장,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