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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광복절을 맞아 14일 밤 10시부터 15일 새벽 6시까지 천안·아산 전역에서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총 19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등 경찰 인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아산 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88명과 장비 88대가 투입됐다. 주요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 7월 17일부터 사흘간 700mm가 넘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내린 호우에 더해 지난 19일 새벽 폭우로 산사태, 도로 유실 등 현장 접근이 어려워지자 전 조합원을 개별 연락해 피해 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각지의 축산현장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소재 모돈 240두 규모의 일괄사육 양돈장인 덕암농장은 그 중 한 곳이다. 지난 7월20일 새벽 주한 미군 관할지역의 산사태와 함께 토사와 나무가 덕암농장을 덮치며 임신사가 두동강 나고, 만삭돈 10여두가 폐사하는 등 막
김천시 통합관제센터가 최근 일주일 사이 음주 운전자 3명을 잇달아 적발해 경찰의 현장 검거를 도왔다. 철저한 관제 시스템과 요원들의 민첩한 대응이 더해져, 시민 안전망의 최전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사건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사이 새벽 시간대에 집중 발생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동시에, 향후 재해 예방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16~17일 새벽 4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 12일이 지났지만, 한 달처럼 느껴질 만큼 긴박한 상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89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께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을 투입해
21일 오전 3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경찰서 앞.적막함이 감도는 새벽 시간 경찰서 앞에는 취재진과 유튜버가 몰렸다.전날 오후 9시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는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 30대 B씨를 향해 1발 이상의 총을 쏴 숨지게 했다.사건 발
포천시 창수면의 한 양돈농장이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도로 공사장 흙더미 붕괴로 2년 연속 침수 피해를 입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집중호우로 공사장에 쌓여 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축사를 덮쳐 구조물이 파손되고, 사육 중이던 모돈이 다수 폐사하는 등 심각한
경기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산에서 옹벽이 무너져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용인과 평택, 성남 등에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경기도가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기준 인명피해는 1명, 시설 피해는 1건으로 집계됐
경기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최대 30mm가 넘는 호우가 내렸다. 도의 사전 대처 덕분에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인 3일 밤 11시 40분 평택·안성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새벽 2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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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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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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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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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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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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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또 폭우…도로·주택 침수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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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58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낮 12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경인국철 주안역 부근 도로가 빗물에 잠겼다.비슷한 시각 남동구·서구·중구 등지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구청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인천시는 도로 2곳과 하천 12곳을 포함한 14곳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인천 내륙과 강화·옹진에는 오전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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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실명 위험...진료 때 수갑·전자발찌 착용 정치보복 끝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위험으로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치보복의 끝판"이라고 분노했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내란몰이, 인권탄압, 망신주기가 심각한 지경을 넘어섰다"며 "도주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예우,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었다. 나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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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정부 폭거 단일대오로 저항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광복의 정신'을 언급하며 다른 당대표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의 단일대오를 호소했다. [서원일 기자=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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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 총리 후보 '고이즈미 신지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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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의 참배로, 일본 패전일에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20년 이후 6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도 참배할 예정"이라며 "이시바 총리는 참배는 하지 않고 공물 대금을 봉납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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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독립유공자 증손자 치료 지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의 증손자 계 에두아르드 엔게로비치 씨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계 에두아르드 씨는 지난달 국제성모병원에서 말초동맥폐쇄를 진단받았다. 그는 발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