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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이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발생한 곳으로 나타났다.24일 배준영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인천은 43.24건으로 경남 45.96건, 전북 46.79건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서울 91.96건, 광주 94.85건 등이 최하위를 차지했다.인천은 2023년 41.33건, 2022년 4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키인 거래 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19만명에게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보호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65만명, 비밀번호 변경은 82만명, 정지는 11만명, 해지는 4만명이 했다.중복을 제외하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에 달한다.롯데카드는 아직 보호조치가 안 된 고객에게 추가 안내 전화를 하는 한편, 카드 재발급에 필요
롯데카드는 24일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고객 보호조치 진행상황을 안내했다. 이날 롯데카드는 "중복을 제외하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 수준인 128만명에 대한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다"며 "특히, 28만명의 경우 68% 수준인 약 19만명에 대한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달 1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롯데카드 고객 297만명 중, 유형별로는 ▲카드 재발급 65만여명 ▲카드 비밀번호 변경 82만
경북 칠곡군 주민 10명 중 8명이 앞으로도 이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에 의뢰해 실시한 '2025 칠곡군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민 82.9%가 정주 의향을 밝혔다. 지난해 보다 2.7%포인터 높아진 수치다. 군은 군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체감이 확산 결과로 풀이했다.정주 의향의 세부 분포를 보면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43.6%, '가급적 살고 싶다'는 39.4%로 군민 82.9%가 정주 의사를 밝힌 반면 '가급적 이사하고 싶다'는 응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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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에서만 물량이 나온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10월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개 단지, 2,548세대로 나타났다.작년 같은 달 예정 물량인 4,616세대와 비교하면 44.8% 줄어든 수치다.전월 예정 물량인 4,472세대 대비로도 43.0% 적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8295세대, 서울 4,291세대 다음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내달 인천에서는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1,000세대 이상 굵직한 물량이 나온다.주요 물량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
지난 3월 대경선이 개통된 이후 6개월을 맞은 현재, 대구 인근 도시인 구미·경산 등 지역 상권이 대구로 빠져나간 손님들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반면 대구역과 가까운 동성로와 교동·롯데백화점 등은 신규 고객 급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최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대구점의 신규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신규 고객 증가율은 구미 48%, 경산 43%로 특히 40대가 32%, 30대가 31%, 60대가 28% 순으로 늘었다.이는 대구를 찾은 이들
광주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2025.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25년 9월 광주·전남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2% 증가한 50억 8천만 달러, 수입은 1.7% 증가한 37억 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광주 지역 수출입 현황은 9월 광주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3.5% 증가한 15억 6천만 달러, 수입은 37.9% 증가한 8억 3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7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9월 전남 지역 수출입 현황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6% 감소한
전홍선 기자 = 1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민 일상에 영향이 큰 보훈서비스와 법령정보서비스 등 1·2등급을 포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309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율은 43.6%가 됐다.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국무조정실 통합중계 및 모니터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업무지원 시스템, 산업통상부 광업등록사무소 홈페이지 등 3개다. 다만 광업등록사무소 홈페이지 서비스 중 광업권 온라인 민원발급 등 일부 연계서비스는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다.등급별 복구 시스템은 1등급은 전체 40개 중 31개, 2등급 68개 중 37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43.6%까지 올라섰다. 중단된 709개 중 309개 시스템이 재가동됐고, 국무조정실의 ‘통합중계’도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무인민원발급, 자격 확인, 납부·고지 등 일상생활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여전히 지연이 발생해 국민 체감 복구는 더디다는 평가가 나온다.복구 절차는 ‘안정화→청정화→재가동’ 순서로 진행된다. 전력과 네트워크를 먼저 복구한 뒤 장비를 분해해 분진을 제거하고, 서버 전원을 단계적으로 재가동하는 방식이다. 이후 데이터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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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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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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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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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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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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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월급 320만5000원,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78%
올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명을 처음 넘었다.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는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국가데이터처는 22일 이런 내용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 856만명…60세 이상 규모 '역대 최대'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만명 증가했다.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로, 2023년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다.정규직 근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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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물류센터 노동자 대부분 '가짜 3.3 계약했다' 답해…단속해야"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공공운수노조가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물류센터노동자 '가짜 3.3 계약' 근절, 화물운송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등을 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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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임직원 건강 위한 ‘헬시플레저’ 문화 조성
KB증권은 임직원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사내 ‘헬시플레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가 합쳐진 신조어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KB증권은 지난 18일 혈당 관리를 희망하는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혈당 관리 프로그램인 ‘밀당클럽’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2주간 혈당을 확인하고 전문가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연속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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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수군 일자리 박람회'…30여 개 기업 참여 '취업 연계' 마당
전북자치도 장수군 로컬JOB센터가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5 장수군 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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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인분 가마솥밥
제24회 ‘이천 쌀문화 축제’가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 주제다.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먹을거리,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도 차렸다.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한다. 쌀 한 톨에 담긴 정성이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YS생명과학 공터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이천 14개 읍·면·동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축전은 26일까지 계속된다.신동립 기자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