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0일부터 군청 내 담소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양평군청 담소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와 연계해 1회당 3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아란테 앱’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앱’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담소에서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상징적 퍼포먼스 ▲특별강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약 1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의 메시지에 공감과 지지
양평군이 10일부터 군청 내 담소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양평군청 담소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와 연계해 1회당 3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아란테 앱’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앱’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담소에서 다회용컵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동권익보호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6일 시작되는 이 사업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각종 노동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월평균임금 400만원 미만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인노무사 상담 및 권리구제 절차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역 내 노무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되며, 단순 자문을 넘어 진정서·구제신청서 작성, 중재 및 출석 동행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주도내 노동조합 미가입 노동자 및 신설노조(노동조합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주거 여건, 인권 보호를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근로 조건과 숙소 환경 등 전반적인 고용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동해안 4개 시군, 총 26곳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했다.조사 항목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인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등 중금속 5종에 대해 검사했다.조사 결과, 카드뮴 6가크롬 수은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
우정사업본부는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4종을 담은 기념우표 54만4000장을 오는 9일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 우표에는 '인도왕뱀', '팬케이크육지거북', '코뿔소이구아나', '바다악어'가 담겼다. 국제 사회는 1975년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을 통해 국제 거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우표 속 동물 역시 국제 거래가 제한된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4만종이 등록돼 CITES 보호를 받지만 불법 거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충북 영동소방서는 1일 여인우·김지수 소방관을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영동소방서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찾아 표창하고 조직 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여인우 소방교와 김지수 소방사는 각 각 2020·2023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아직 경험은 다소 부족한 소방관들이지만 누구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재난대응과 현장지휘팀에 근무하는 여 소방관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초경량비행장치를 적극 활
‘어린이보호구역’속도제한 규정에 대한 일반 운전자들의 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 12조 1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스쿨존을 지정하고 차량 운행 속도를 시속 30km이하로 제한할 수있도록 규정해두고 있다. 스쿨존에서 속도위반시 승용차 기준 20km초과 운행땐 과태료가 7만원에 달한다. 일반도로에 비해 과태료가 배나 많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일반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를 위한 차량속도 제한에는 공감하면서도 단속 규정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합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마을 건강매니저’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각 읍면별 1명이 배치되어 보건소와 주민 간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 열사병과 열탈진 증상 대처법, 여름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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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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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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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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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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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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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글 포 코리아' 개최…AI 혁신 성과 대거 공개
구글코리아가 2일 서울에서 'AI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문화강국 및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5회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창의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및 창작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협력 총괄 부사장,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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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NXC 지분 30.6% 매각 착수…4조7000억원 규모 공개입찰
정부가 넥슨 지주회사 NXC 지분 매각에 본격 나섰다. 넥슨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 유족으로부터 상속세 명목으로 물납받은 지분 전량을 공개경쟁입찰로 처분한다는 방침이다.2일 기획재정부는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달 30일 나라장터를 통해 NXC 주식 매각 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매각 물량은 정부 보유 NXC 지분 85만1968주로, 이는 전체 지분의 30.6%에 해당한다. 정부는 해당 지분의 가치를 약 4조7000억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비상장사인 NXC의 순자산가치에 경영권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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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드 코슬라 "로봇 산업, 2~3년 내 챗GPT급 혁신 온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인 인도계 미국인 억만 장자 사업가, 벤처 투자가인 비노드 코슬라가 로봇 산업이 곧 챗GPT급 혁신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슬라는 팟캐스트 '언캡드'에 출연해 "2~3년 내 프로그래밍 없이 작동하는 로봇이 등장할 것"이라며 "2030년대에는 가정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로봇이 요리, 청소 등 가정 내 작업을 수행하며 월 300~400달러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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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RE100산단+SOC 조기 완성' 공약은 재정·환경·효율성 논란 모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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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여야 주요 후보의 전북 대표 공약인 '새만금 RE100산단 조성과 SOC 조기 완공'은 재정과 환경·효율성 등 3대 분야 측면에서 모두 논란이 존재한다는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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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 2차 라인업 발표!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 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