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유통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 증식으로 인한 패혈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자미, 문어, 오징어 등 해양 수산물과 광어회, 연어회 등 생식용 수산물 13건을 수거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다.이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냉장 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조
제주시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 증식으로 인한 패혈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자미, 문어, 오징어 등 해양 수산물과 광어회, 연어회 등 생식용 수산물 13건을 道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내장 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조리(85℃
대구시는 11~15일 치킨·마라탕 배달 프랜차이즈 업소 144곳 및 라면 등 판매 무인 식품판매점 45곳 등 총 18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에선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냉장·냉동 보존 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살펴본다. 또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배달음식점 및 무인 식품판매점 이용 시민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
경기 수원시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달 18~30일에 걸쳐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10곳을 불시에 현장을 점검했다.점검 항목은 ▲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 제품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
현직 경찰관이 압수된 거액의 금품을 빼돌리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청은 7일 △압수 현금 전용 계좌 보관 △통합 증거물 보관실 보안 강화 △압수부 등재 시스템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통합 증거물 관리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규모가 큰 압수 현금은 전용 계좌에 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앞으로는 중요 금품 등 압수물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게 투명한 비닐 또는 플라스틱 박스에 보관한다. 봉인할 때는 제거 시 흔적이 남는 봉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보관실 보안 강화도 이뤄진다. 보관실 출입은
광주 광산구는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 사업이 음식점 영업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 내 주요 기구 청소를 지원하고, 정리 수납‧위생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다.광산구는 지난 5월 지원 대상 업소를 모집,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그동안 29개 음식점이 청소를 완료하고, 정리 수납 전문가로부터 정리 수납 교육, 식품 위생 교육 등을 받았다.참여 음식점에는 식재료 보관통, 식품 보관 표시 용지, 다목적 세정제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체험까지 포함돼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사우나와 실내수영장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또 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장 프로그램 예약과 김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축제 일정에 맞춰 오는 11월 8~17일 이용할 수 있다.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는 이용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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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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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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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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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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