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서의 연근 캐기 체험행사 신청을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미래농업과 과학영농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체험비는 1구역당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으나,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도구(작업복, 삽, 장화, 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