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9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밀양시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대회에 지역 내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해‘행복한 밀양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PPT 형식으로 발표했다.발표 후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상, 밀양소통협
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서의 연근 캐기 체험행사 신청을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미래농업과 과학영농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체험비는 1구역당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으나,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도구(작업복, 삽, 장화, 장갑,
아빠 찾아집을 나선허수 논두렁둑길 따라두리번두리번 황금빛 들판에 두 팔 벌린허수아비 아빠 이제 그만집에 가요!팔 아프잖아요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 삼문동 코스모스 단지에서 2024년 삼문동 화합 한마당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17년부터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기존 벚꽃 축제를 가을 축제로 전환했다. 축제 1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초청공연 등
산림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성공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포항, 경주, 밀양 등 특별방제구역 및 피해극심지역 13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제주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피해극심지역에 대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먼저 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지로 평가되는 애월읍 일대에서 드론과 레이저 기반 탐지장비인 라이다를 활용한 감염목 예찰, 유전자 진단키트를 통한 재선충 조기진단 등 정밀 조사
지난 28일 국보 영남루 일원에서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무봉사가 주관한 ‘2024년 밀양읍성 호국산사 문화제’가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2024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일제 강점기 무력투쟁에 앞장선 의열단원들의 조국애와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로 마련됐으며, 무봉사와 사명대사 동상, 천진궁, 아랑각에서의 고유제로 시작해 지역예술인 공연과 산사음악회로 이어졌다.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난 밀양 출신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창원과 밀양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5월에 개소한 창원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을 찾아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식재료 안정성 검사, 체험연수 등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해당 사업현장을 둘러본 예결위원들은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에게 충분한 체험연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근무인력을 확충하고 식품안전분석실의 미생물 검사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3일 밀양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약산루 문화창작촌을 방문해 밀양의 문화재생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인 재생 모델로 재구성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밀양을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건설소방위원회는 밀양의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경남의 도시재생사업에서 단순한 물리적 재개발을 넘어, 정신적이고
밀양시 초동면은 지난 19, 20일 개최된 초동연가길 축제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축제 첫날에는 초동면 신호리에서 시작된‘새터가을 굿놀이’민속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가길 걷기대회와 초동면민 콩쿠르 대회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연가길 걷기대회는 참여자들이 소중한 인연과 함께 낙동강변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고 코스모스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이외에도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매듭공예·전통놀이·우쿨렐레
밀양시는 15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활성화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밀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최덕림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를 초빙해‘적극행정을 통한 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최 강사는 적극행정과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과거‘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총감독과 순천시에서 공무원으로 지냈던 경력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허동식 부시장은 “
경남 밀양시는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를 9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외면에는 2만4천500㎡ 규모의 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산외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초대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와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는 9일 하루지만 가을꽃은 이달 중순까지 활짝 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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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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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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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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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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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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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몽키하우스'의 일주일, 죽음의 공포를 참기 힘들었다"
저는 두레방에서 온 박건희라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기지촌 여성들은 당시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 땅에서 스스로 살아보려고 온갖 고생을 다 한 사람들입니다. 형제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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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회의록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고발’ 의결한 건 유감
감사원은 25일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및 감사원장 고발의결 등에 대한 감사원의 입장을 알려드린다며 유감을 표시했다.감사원은 24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통령실 이전 감사 관련 감사위원회의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최재해 감사원장과 최달영 사무총장을 고발 의결했다고 했다.이어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들어 감사위원회의 회의록 제출・공개가 어려운 점과 ‘법사위원회의 합의’를 해 주실 것을 여러 차례 설명드렸으나 회의록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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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권력 상납도 모자라 수사 결과로 얻은 진실도 김건희에 바치는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대통령실의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이 서면브리핑에서 "국가 권력 상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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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장난감 구매걱정 해소 화천군 장난감 대여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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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 장난감 대여소와 키즈 놀이센터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물가로 아이들 장난감 구매에 부담을 느끼던 학부모들은 자녀가 원하는 장난감을 마음대로 대여할 수 있어서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화천군은 2017년 7월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장난감 대여소를 설치한데 이어 같은해 11월 화천읍 상리에 화천 장난감 대여소 문을 열였다. 화천 장난감 대여소는 올해 화천커뮤니티센터로 자리를 옮겼다.장난감 대여소 일반회원은 연회비 2만원, 비회원은 대여비 3,000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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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버스 전복으로 최소 2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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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되며 최소 2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6일 멕시코 멕시코 중부 사카테카스주의 고속도로에서 미국 접경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던 승객 버스가 대형 화물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버스는 나야리트 주에서 출발해 미국 북부의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가다가 앞서 가던 화물트럭을 추돌하고 나아가 가드레일을 뚫고 전복되면서 발생했다.이로 인해 현재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비드 몬레알 사카테카스 주지사는 이번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