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 협력의 장에서 국내 수소·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일대에서 수소를 비롯해 PBV와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APEC 회원 정상·고위급 인사, 글로벌 기업 리더 등 전세계 2만여명이 경주를 찾는 이번 국제 행사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기업의 역량을 뽐낸다는 구상이다. 현대
2주전
지난 25일 열린 ‘제3회 인천 사랑 걷기대회’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홍보부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그동안 먼발치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듣곤 했는데 이렇게 시민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흔쾌히 서명에 참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0만 시민이 거주하는 인천이 정말 명품도시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일주일여 앞두고 찾은 천년의 고도 경주는 세계 외교의 무대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이었다.각국 정상이 모이는 주요 시설은 사실상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에서 극도의 보안이 유지되고 있었으며, 경주 방문의 첫 관문인 경주역에는 행사가 임박했다는 분위기를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다.경주역 곳곳에는 'APEC 2025 KOREA'라고 쓰인 패널과 현수막 등이 걸려 있었으며 역사 중앙엔 25일부터 운영되는 '수송 안내 데스크'가 이미 마련돼 있었다.역사 뒤
충남 서산에 공급이 귀했던 중대형 면적 중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서산'이 그 주인공으로, 전용면적 84㎡부터 98㎡, 110㎡, 128㎡까지 다양한 중대형 면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서산지역 아파트값을 중대형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산 전용 85㎡ 초과 아파트값 상승률은 9.08%로, 전용 60~85㎡보다 약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부산대 등 국내 유수 19개 대학과 지역 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첫날 열린 행사에서는 ▲ 안산시-한국연구재단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 플랫폼 기반 지역협력 소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간벌목을 적극 활용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자연형 수로·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작업 과정에서 확보한 간벌목을 우기철 빗물이 모이는 구간에 설치해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일부 간벌목은 탐방객을 위한 친환경 의자로 제작해 휴양림 곳곳에 배치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변 지형과 배수 여건을 고려해 간벌목을 운반·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을 분산시키는 수방시설도 함께 조성했다.또한, 간벌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를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를 설치함으로써 자원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 사회의 열망과 열의를 모은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 주간'을 20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방송·연예·체육 등 분야 유명인 30여 명이 영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국민 참여 응원 댓글 행사도 펼쳐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세계인 2만여 명이 모이는 이번 에이펙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 협력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올해도 야구 열기가 전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제3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5 김태균 야구캠프’가 개최된다.군에 따르면 KBO 리그 스타선수 8명과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캠프 소식은 벌써부터 홍성만해야구장은 물론 결성면 주변 상권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코칭 스태프로 참여하는 KBO 야구 스타들을 관전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려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캠프는 홍성군 홍보대사이자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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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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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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