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홀딩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5년 연속으로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고 2024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귀뚜라미홀딩스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507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 2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2% 증가했다.지난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 글로벌 경기 침체와 극심한 내수 부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귀뚜라미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2일 올해 1분기 실적공시에서 매출 1조 147억 원, 영업이익 2,1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KG 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4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판매 2만 600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에도
칩스앤미디어가 2025년 1분기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4%, 영업이익은 2065.8% 증가한 수치다.이번 분기 실적 향상은 중국 합작회사를 통한 AI 분야 라이선스 계약 증가에 기인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 이는 AI 관련 IP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 증가와 중국 합작회사를 통한 영업력 강화가 결합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반면 로열티 매출은 20.2억원으로 전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대한항공은 11일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9559억원, 영업이익 3509억원, 당기순이익 1932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의 경우 3% 늘어난 수치나 영업이익은 19% 떨어진 실적이다. 당기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1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63.3% 감소했다.애경산업은 중국 시장의 소비 침체 장기화와 플랫폼 경쟁 심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일본, 미국 등 비중국 국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썼다.화장품사업의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공정거래위원회는 ㈜리만코리아의 ①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한 행위, ② 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아니한 자가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①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리만코리아는 ‘인셀덤’, ‘보타랩’ 등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이며, 매출액 1747억원, 판매원 수 8만3000명으로 매출액 기준 7위 사업자에 해당한다.후원방문판매는 판매원 모집 행태·조직에 있어 다단계판매와 본질적으로 유사하지만 판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경기침체 속 지역 소상공인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작년 기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들로 올해 지급 예정액은 당초 30만 원이었으나 소상공인 안정 기금 추가 재원 확보로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경기도의료원은 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도 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준호 의원은 재활치료센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건강증진센터, 응급의학과 등 핵심 의료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이를 통해 진료 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과제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고 도의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가 5월 9일 오후 1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병의원과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이 참여했으며,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픈 가족에게 재활·요양 치료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청년미래센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동행한 청년이 의료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 체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오는 17일 여천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플랫폼 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어르신 가정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직접적인 돌봄과 정서적 유대 형성에 나섰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가족의 방문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 외식, 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