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999년부터 합천축협과 함께 운영·관리하고 있는 대표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가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며 국내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28일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 스타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합동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골프여제’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레전드 이동국 용인FC
긴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10월에도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들을 이어간다.수도권 대표 가구박람회부터 도심 속 힐링 독서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도심 곳곳을 계절의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전시·관람부터 상담·구매까지 한 번에 ‘고양 가구박람회’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2011년부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은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한우 불고기거리 100kg(350만원 상당
전국한우협회 충북 음성군지부가 29일 음성여자중학교 급식실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고경락 한우협회 음성지부장, 장지연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홍석중 음성여중 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한우 불고기를 직접 배식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음성여중을 포함해 지역 내 8개 중·고등학교에는 총 295kg의 불고기용 한우고기가 급식용으로 무료 제공됐다.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승진 ㈜선양소주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한 ‘선양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선양 린’ 소주에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병을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특히 ㈜선양소
과천시는 22일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이후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이었다.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6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여성회, 소바자교육중앙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과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대한민국 새단장’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과천시는 22일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이후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6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여성회, 소바자교육중앙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과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대한민국 새단장’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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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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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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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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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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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유일한 항로인 제주~인천 뱃길이 2년째 끊겼지만 취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는 2023년 11월 2만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철수한 이래 후속 운항 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역경제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의 고정 선석을 확보하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카페리 대신 화물선이라도 임시 투입하려고 작년 9월과 올해 2월 2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여 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뱃고동 소리가 울리지 않는 이유는 고유가와 선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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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향군, 도내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최근 제주시 늘봄식당에서 제주도내 보훈단체 초청 간담 오찬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협의회 주관 국립제주호국원 월례 참배행사를 마친 뒤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인근 늘봄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태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김민용 국립제주호국원장, 강혜선 광복회 지부장, 배문화 상이군경회 지부장, 강응봉 전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