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다섯 개 시군에 막대한 피해를 준 초대형 산불의 2차 피해인 산사태 방지를 위해 피해지 복구에 나섰다.산불 진화와 동시에 산림청 산불피해지 긴급 진단팀과 경북도, 시군, 산림조합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반이 합동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응급 복구와 연내 복구가 필요한 곳이 201개소,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97개소로 확인돼 8일 자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 완료했다.중앙 지방 합동조사반이 9일부터 15일까지 각 기관에서 입력한 피해 내용에 대해 조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