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업체 FSN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13일 공시에 따르면, FSN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21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5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5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317억8900만원, 영업이익은 17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도 82억76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50억 원과 영업이익 80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7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의 관세 리스크 불확실성이 남아 있던 7월에도 수출이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7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견인했다. 무역수지 역시 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으며 흑자 폭은 2018년 이후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수출 누적액은 227억불로 전년동월 누계액 대비 7.4%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08억불로 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39억8300만불, 수입 19억 2백만 불, 무역수지는 20억8100만불로 흑자를 기록했다.특히,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나타냈다.수출 품목별로는 선박, 무기류, 승용차
컬리는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력 사업과 신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영업이익은 유지하면서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고, 그 결과 첫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컬리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한 1조15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5억원 개선된 3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2분기 매출은 7.4% 증가한 5787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6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142억7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세 번째로 긴 26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다.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31억6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2017년 9월, 2016년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603억7000만 달러(통관기준 598억 달
에코프로가 양극재 판매 확대와 가족사들의 신규 고객 확보로 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에코프로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317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8068억원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48억원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개 분기 연속 늘었으며 영업 흑자 기조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졌다.가족사별로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97억 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629
하나증권이 2분기 퇴직연금 확정급여형 원리금 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4.00%를 기록하며 증권업계 1위에 올랐다. 1분기 6위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8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1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1억원, EBITDA는 174억원으로 집계됐다.유저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69건을 기록했다. 매출은 36% 늘어난 1만75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를 넘겼다.2분기 거래액은 4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 중 매출 기여 거래액(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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