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비를 부풀려 1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해양경찰청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6부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최근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같은 혐의로 선박 부품 납품업체 대표 B씨도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2020년 6월 인천시 옹진군 어업지도선인 '인천 228호'의 엔진 등 부품 교체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1억원을 챙겨 군청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5
해양경찰청은 ‘국민에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출발한 교육원이 여수 이전 10년여를 맞이하여 재난·안전 관리의 4단계 과정의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 체계를 갖춘 교육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경찰교육원 은 해양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전남 여수에 둥지를 튼지 10년을 맞아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도약, 위상을 강화했다.교육원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목표로 2014년 해양 구조·재난 대응 실습장
한밤에 인천 상가건물에 입주한 병원에서 불이나 환자 등 50여명이 대피했다.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 있는 병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원 환자 등 58명이 대피했다.불이 나자 인천시 서구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면서 "건물 안에 있는 주민은 대피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자는 "목격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제2공항 사업으로 인한 갈등 해결과 그동안 언급돼 왔던 도민의 '자기결정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제2공항 쟁점과 갈등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0월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염태영 국회의원과 진보당 윤종오.정혜경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정춘생 국회의원, 한국환경회의,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이 '제2공항 건설의
엔비디아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의 1/3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엔비디아는 컨테이너 툴킷 1.16.1을 포함한 이전 버전에 영향을 미치는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드실행, 서비스 거부, 권한상승, 정보공개, 데이터 변조로 이어질 수 있는 TOCTOU 취약점이다. 공격자는 이 취약점을 이용해 컨테이너 이스케이프를 수행하고, 전체 루트 권한으로 기본 호스트 시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