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재래시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택배 등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편리함을 설명했다.군은 13일, 살고 있는 집 주소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벌였고 우체국, 택배사 등을 방문하여 배달 업무 중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이 훼손·오류인 곳의 제보를 요청했다.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화를 위하여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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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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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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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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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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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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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단, ‘작은 손길로 제주의 숨을 깨끗하게’..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작은 손길로 제주의 숨을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18일 새벽 5시 민생현장탐사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인력 간담회 및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소인력 간담회 및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송영훈 원내대표를 비롯한, 양경호 수석부대표, 양홍식 부대표, 한권 정책위의장, 한동수 대변인이 참석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의원 2인 1조로 나누어 노형동 일대 약 20여개 구역 클린하우스의 폐기물 수거 작업으로 시작됐다. 원내대표단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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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 전액 삭감 규탄"
해양동물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는 18일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 예산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기획재정부가 또다시 돌고래 보호예산을 전액 삭감해버렸다"며 "기재부의 잇따른 해양생태계 보호예산 삭감 때문에 힘겹게 살아가는 남방큰돌고래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재부는 지금까지 돌고래 바다쉼터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가 하면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허브 예산도 전액 삭감시켜버렸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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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10월 프로그램 운영
제주문화예술재단과 4개 공연단체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10월 공연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펼쳐진다.오는 26일 북촌리 복지회관에서는 어린이 풍물패와 함께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노스탤지어-뒷개에 피고 지는 그리움이 진행된다.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두근두근씨어터의 대표작으로, 할머니의 따듯한 이야기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는 가족극이다.같은 날, 선흘에 위치한 선인분교에서는 예술향기 가득한 선흘정원 음악회가 ‘조선할로윈 정원’을 주제로 환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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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국감서 AI디지털 교과서 확대 신중론 제기
윤건영충북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 디지털 기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만큼 확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AIDT 도입과 과대·과밀학교, 작은학교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먼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호남 지역 국감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된다는 입장이 많았다”며 “장관도 그렇고 다들 실체를 보지 못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잘 안다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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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반대
대전·세종·충남 교육감은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해 함께 선거를 치르는 러닝메이트제 도입에 일제히 반대 의견을 밝혔다. 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남·대전·세종·충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시도교육감 임명제, 러닝메이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제도보완을 한다면 직선제가 가장 장점이 많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제도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설동호 대전교육감도 “교육은 전문성과 중립성이 요구된다”며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되고 공정성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