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데이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보유한 교통 및 휴게소 데이터를 연계해 고속도로 운영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번 협약으로 티맵모빌리티는 이동 데이터를 공공 데이터와 연계해 고속도로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운영 효율화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티맵모빌리티는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정보와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티맵모빌리티는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신호 기반 데이터
구미대학교가 9월 동안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한 ‘맞춤형 채용설명회’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발길이 잇따랐다.9월 매주 목요일 본관 4층 강당에서는 기계·전기·전자 계열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안내를 넘어 ‘기업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문화와 직무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포스코, 한국도로공사, 두산전자BG, 에스원 등 대기업과 ㈜베어링아트, 타이코에이엠피, ㈜태동테크 등 중견기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K-휴게소’ 브랜드의 현지 전시·시식·수출 연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25년 K-휴게소 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휴게소 납품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출 역량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을 지원했다.※ 상생협력기금 : 매년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원을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 3주차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생 현안과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송곳 질의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3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LH,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등 주요 기관을 상대로 부동산·주거·교통·항공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다루며 민생과 관련된 정책 개선 중심의 질의로 ‘대안 제시형 국감’으로 주목을 받았다.국토교통부 감사에서는 10.15
경상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 는 10월 29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경북도청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및 도민 등 다수가 참석하여 지역 인재의 고용 확대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현 경북연구원 박사는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인재 개념과 필요성 ▲경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16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송진호 비상임이사의 자격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극단적 정치 선동 인사가 공기업 이사직을 맡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문제의 당사자인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리 및 내란 관련 재판을 맡은 이력과 함께, 보수 유튜브 채널 및 SNS에서의 극단적 정치 발언으로 알려져 있다. 황 의원은 송 변호사를 “대표적인 극우 인사”라고 규정하며, “지금은 체제전쟁 중이며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오 의원은 16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단거리 요금소 간 통행료가 폭리 수준이라며, 주민이 감내할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종오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요금은 385km에 18,600원으로 km 당 요금은 48.3원이다. 이에 반해 최근 개통한 울산-범서 IC 구간은 3km에 1,000원으로 km 당 요금이 341원으로 7배에 달했다. 고속도로 요금소 중 가장 짧은 구간인 군포-동군포 구간은 2km에 1
경상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 는 10월 29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경북도청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및 도민 등 다수가 참석하여 지역 인재의 고용 확대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현 경북연구원 박사는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인재 개념과 필요성 ▲경북지역 인재 현황과 문제점
중부뉴스통신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산하 이천쌀휴게소대청산업개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게 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고속도로 유지관리의 혁신을 가져올 ‘올인원 도로청소차’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청소차는 고속도로 갓길 및 측대의 잡초, 배수구 주변의 퇴적토사, 오물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된 장비이다.기존에는 노면 잡초와 단단한 퇴적토사를 사람이 예초기 등으로 직접 제거해야 했기 때문에 잦은 사고 발생과 교통차단에 따른 불편이 컸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도로청소 작업장에서 사망 5명, 부상 9명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새롭게 개발된 올인원 도로청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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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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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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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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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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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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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강병권·이배영 양자 대결
18분전
제15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가 강병권, 이배영 2인으로 압축됐다.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에 복지도시인천포럼 강병권 대표와 인천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가 등록하면서 7일 오후 5시에 마감됐다.인사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3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회비를 납부한 사회복지사 1,763명의 선거인명부를 확정 공고했다.선거인을 포함한 사회복지사들은 합동 토론회 등 선거운동을 통해 두 후보자를 만나게 된다.선거 일정은 ▲12일, 후보자등록 예정자 선거설명회 ▲17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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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 개최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6일 ‘함께 걷는 걸음,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울산 신장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희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에서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걷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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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전국 선박교통관제 만족도 1~3위 석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전국 선박교통관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9개 VTS 중 남해해경청 소속 VTS가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남해해경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해상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이번 조사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매년 5개 지방해경청의 VTS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박 운항자, 선사, 대리점, 유관기관 근무자 등 1027명이 참여했으며, 교신상태, 충돌방지 안내, 안전조치, 친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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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소방청 구조활동에 기술지원 총력”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소방청의 안전한 구조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기술지원을 총력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위치한 4호기와 6호기도 이미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작은 진동에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현장 구조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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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지방정부의 힘이 대한민국 미래 이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이 자리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수많은 민원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기까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각 자치단체의 도전과 행정혁신의 발자취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우 의장은 “지난 수요일, 전남 나주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의 모습을 확인했다”며, “이런 지방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