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김두겸 울산시장이 21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집중 대응에 나섰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여야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원 중 주요 10개 사업 218억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남을 갖고 내년도 울산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및 김동일 예산실장과도 밀착 면담을 통해 21건 422억원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회의장 직속 국민미래개헌자문위원회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의 개헌 및 입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헌법 개정과 입법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ESG학회와 법제처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도서관이 주관했다.세미나 개회사에서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기후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법률을 넘어 헌법 차원에서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입법 과제를 모색해야
경북도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1천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와 주요내용,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좌장인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12명의 전문가가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 첫 행정 전담팀를 구성한 후 7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총괄 ▲행정조직 ▲홍보 ▲재정 ▲법제 ▲기반구축 등 6개 전담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있다.총괄팀은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회, 전문연구원과 협업을 통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며,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과 도민 삶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근간을 흔들고 있고 도정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불가결한 것이 교육계의 현 주소입니다. 이로 인한 재정압박도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제주 교육의 살림살이를 심사하는 의회의 시간에는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및 성과 중심의 평가에 방점을 찍어야 할 것입니다.교육예산의 시작과 그 결실에는 학생과 학교가 최우선되어야 하고, 교육가족의 권익을 보호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이에 내년도 교육청 예산 심사는, 첫째, 제주교육 목적과 비전에 부합하는지 검토하겠습니다.
이천시는 11월 7일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을 위한 공모신청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공모신청서에는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적 필요성과 24만 이천시민의 과학고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현재 경기도 내에는 의정부에 1개의 과학고가 운영 중이지만, 이는 경기도의 많은 인구 대비 충분치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천․여주․광주․양평 등의 경기 동부권에는 특목고와 자사고 또한 한 곳도 없어 이 지역의 학생들은 우수한 교육
국회에서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에 여객 물류수송 등을 위한 SOC 기반시설 확충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한 토론회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철도 인프라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나경원 의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장겸 의원, 임종득 의원 등 국회와 민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칠곡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박순범, 정한석 경상북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 사업비 1조4800억원 규모의 32건의 국비사업과, 10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교차로 개선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남정면 양성리는 분지 형태로 집중호우가 오면 하수처리장으로 처리 용량 이상의 하수가 유입돼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장사리는 지역 일부가 해안선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저지대인 지리적 입지로 인해 잦은 침수가 발생해 왔었다.이에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고,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남정면 양성리는 분지 형태로 집중호우가 오면 하수처리장으로 처리 용량 이상의 하수가 유입돼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장사리는 지역 일부가 해안선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저지대인 지리적 입지로 인해 잦은 침수가 발생해 왔었다.이에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고,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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