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앞으로 4년간 우수 외국인 유학생 3만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로 했다.2028년까지 연차별·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라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결과, 2024년 외국인유학생 수 11,334명을 유치해 1년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 한 바 있다.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공 원인을 이철우 도지사의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새롭게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23일 11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포항, 영덕, 울진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와 홍보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지난 1일 동해중부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선언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물류, 관광, 경제 활성화 등 경북 동해안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밀양시는 설 명절을 앞둔 24일 밀양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밀양역, 밀양시관광협의회와 합동으로 관광객 유치 및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민기영 밀양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밀양의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와 함께 밀양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설맞이 인사와 함께 밀양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아울러 밀양 관광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설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명절을
올해 경기지역에 공공도서관 11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에 위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반려동물 만성신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CP01-R01' 임상3상 시험계획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CP01-R01은 노화, 만성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비정상적인 혈관을 정상화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인의약품 'CU06'의 반려동물 의약품 확장 파이프라인이다. 큐라클은 인의약품 분야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를 망막질환,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미국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맥스본과 협업해 반려견 용품을 출시했다.맥스본은 2016년 미국에서 론칭하여 반려동물의 현대적이고 쉽고 재미있는 필수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제품들이 고급스러운 컬러, 기능성 원단,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펼쳐왔다.빈폴액세서리는 지난해 파자마, 룸 슈즈, 타월 등 홈 텍스타일과 레인 부츠, 우산 등 웨더용품을 선보인 데에 이어 올해는 반려동물 용품을 출시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구성을 점차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를 2025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알 밝혔다.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국내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들 반려 가족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세탁 문제다. 옷에 배거나 묻은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와 털은 일반 세제로
경기 이천시 장호원 전통시장에 지중해식 요리전문점 '까발리에'가 오는 12일 문을 연다. 9일 이천시에 따르면 까발리에는 관내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만식 기자 경주시가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통계와 소비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주를 찾는 방문객 수와 관광산업 매출
김만식 기자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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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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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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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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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가 2.15% 상승...가장 많은 오른 곳 어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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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지자들, 암호화폐 준비금 대상에 리플 XRP는 안 된다"...왜?
시가총액 랭킹 3위 암호화폐인 XRP를 발행하는 리플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올랐다.1월 23일 X 포스트에서, 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책임자인 피에르 로샤르드는 23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리플이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며, 정치인들에게 돈을 주고 이를 방해하려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앞서 폭스 비즈니스9Fox Business)는 리플이 트럼프 행정부에 XRP로 5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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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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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 시설 유효기간 연장 허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유효기간 연장허가 대상 483공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연장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전체 취수허가량이 월 1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은 유효기간 종료 90일 전까지, 그외 시설은 30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제주도는 지하수개발ㆍ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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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K씨는 당초 수도권에서 취업하려던 계획을 바꿔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그는 "서울로 올라가 직장을 잡는다 해도 주거비와 교통비 등으로 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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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30주년, 미래를 여는 2025 지방행정 9대 트렌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2025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본 연구는 2023년 수행된 ‘2024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 분석 연구’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시각과 미래 전망을 종합해 2025년 지방행정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결과물이다.특히 지방행정이 직면한 환경변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예측방법론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활용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행정의 방향성을 제안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