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7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후 3시 기준 장성군 평균 적설량은 8cm로, 9일까지 20cm 가량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도로 320km, 고갯길 13개소에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적설량이 많고 급경사를 지닌 지방도 15호선 장성 북이~고창 방면 양고살재는 도로 통제를 시행 중이다. 경사로‧결빙구간에는 염화나트륨 120톤, 친환경 염수 30톤을 살포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힘쓴다.마을 안길은 읍면 자원봉사단이 트랙터 등
구미시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의 개선과 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개선사업 완료시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
CJ피드앤케어가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024년 11월 기상관측 이래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시설 하우스와 축사 파손 및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CJ마케팅센터와 중부사업부, CJ피드앤케어 화성 컨설팅센터의 전 직원들은 구랍 20일 복구
CJ피드앤케어가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024년 11월 기상관측 이래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시설 하우스와 축사 파손 및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CJ마케팅센터와 중부사업부, CJ피드앤케어 화성 컨설팅센터의 전 직원들은 구랍 20일 복구
울산시 울주군의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가 27일 개통됐다.울주군은 이날 삼동면 둔기리 1038번지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는 총 460여억원을 투입해 2020년 1월 착공한 후 이달까지 5년간 대규모 도로개설공사를 거쳐 개설됐다.특히 구릉지와 산의 능선을 통과하는 이 현장은 지질 내 층리·절리·파쇄대 등이 산재 된 열악한 환경으로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환경 영향으로 대절토사면(최대높이 약 35~3
정읍시가 지난 28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시는 지난 27일 오후 8시 0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28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5㎝, 소성면 22.5㎝, 고부면 21.6㎝, 상교동 21.5㎝, 정읍시내 20.88㎝, 등 평균 17.68㎝를 기록했다.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
광주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공사 구간의 교통이 개방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순차적으로 도로포장 및 정비를 마친 도로에 대해 차량 통행을 신속히 재개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동구 산수오거리 인근에서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구간 도로 개방 관련 시민 보고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박미정·홍기월 광주시의원, 지산·산수·동명동 주민자치회 등 시민이 참여했다. 그동안 산수오거리 인근 도시철도 공사 구간의 도로교통을 차단한 PE방호벽과 라바콘 시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아산로 도로 배수시설 개선 사업에 따른 지반조사 시험 굴착을 위해 18일 공사구간 일대에 대한 부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아산로 현대자동차 4·5공장 일원 동구 방면 1개 차선이다. 통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실시된다. 종합건설본부는 공사 예고 표지판, 교통 우회노선 안내 및 홍보 현수막, 막대광고 등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산로 도로 배수시설 개선 사업은 아산로의 고질적인 장마철 침수해결을 위한 것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지난 8일 오후부터 울산에 눈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결빙됐다. 한때 도로 몇 곳이 통제됐지만 다행히 결빙 관련 사고는 없었다.울산경찰청은 간밤에 내린 눈으로 울산에서 제설 및 도로 결빙 신고 총 4건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중구·동구·북구·울주군 각각 1건씩이다.각 지자체는 제설 차량을 투입하고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 작업에 나섰고, 경찰은 사고 우려가 있는 일부 도로를 통제했다.경찰은 8일 오후 8시18분부터 울주군 상북면 소호삼거리를 대상으로 대형 차량 부분 통제를 실시했다. 또 덕현리 운문재 삼거리에서 청도 방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6일, 주요 산간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을 방문하여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전반을 점검했다.백 부군수는 이날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자재 확보 상황, 위험 구간 관리 현황, 대응 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함양군은 강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선제적 대비를 시행하고, 장비 및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 7개소, 제설용 덤프 8대, 굴삭기 3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81대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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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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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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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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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지난 8일 KB라스쿨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박세리 감독을 초청해 KB라스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B라스쿨은 KB국민은행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교육 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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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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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새벽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지 47일 만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지 나흘 만에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인 18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이날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1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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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수 부진의 장기화,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제심리 악화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으로 서민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시는 먼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