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김문수 의원실과 권향엽 의원실 공동 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순천만 흑두루미 & 생태관광’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보호를 통한 순천만의 생태관광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도심~국가정원~동천하구~순천만으로 이어지는 선단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미나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호영 국회 환경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권한과 독립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토론회는 제22대 국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회 김문수, 김영환, 서미화, 이광희, 임미애, 전진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가 공동주최했다.김 의원은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방안’을 주제로한 발제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방향성으로는 형식적 분법(分法
울산교사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외 25인이 대표 발의한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울산교사노조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학교 내 학생의 인권 침해는 현재 법령에 의해 충분히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 인권에 대한 법을 제정하는 것은 과잉 입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학생인권법은 지난해 서이초 사건 후 교사들이 줄곧 요구해왔던 ‘안전하게 교육할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광식 울산교사노조위원장은 “학생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장
역사적 사건의 기점을 언제로 규정하느냐 하는 문제는 역사적 진실 규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그리고 그것은 일종의 역사적 관점이나 그에 따른 ‘서사 바꾸기’의 형태를 띠며 정치 지형의 변화를 꾀하는 가운데 도드라지게 마련이다.윤석열 정부 인사로 등장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건국은 1948년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라고 하여 ‘1948년 대한민국 건국론’을 주장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고 주장하였다.1948년 7월 12일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협의회엔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지도부 주요 인사와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이개호·서삼석·조계원·김문수·권향엽·문금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협의회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5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고 “전남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당
천안의 대표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김태현 천안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3000만원을 천안문화재단에 전달했다.기탁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전달식에서 “아라리오는 우리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내 최고의 춤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발전
농협경제지주가 3일 쌀 주산지인 전남지역 소재 담양군통합RPC에서‘전남농협 쌀 수출 확대!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장,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위원장, 쌀 수출 농협 조합장 및 RPC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전남농협 쌀 1,000톤 수출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남 쌀 수출 경과보고 ▲수출탑 쌀 채우기 퍼포먼스 ▲쌀 수출 선적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선포식은 농협
민주당 "성남시, 尹 정권 들어선 뒤 실시간 독도영상 송출 중단" 비판… "즉각 독도영상 송출 재개하라" 신상진 시장 "독도는 실효적 지배 중인 우리 땅… 영상 송출은 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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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그 자체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김문수의 주장대로라면,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반국가적 행위를 한 범죄자로 간주될 수 있다는 논리적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 주장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을 부정하는 것이며,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이어진다.대한민국 헌법은 명확하게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
“제가 노조 출신이고, 제 아내도 노조 출신이고, 우리 형님도 노조 출신이고, 제 동생도 노조를 만들다가 감옥까지 두 번 갔다 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반노조'다 이런 말을 하는 분은 어떤 분인지, 대체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묻고 싶습니다.”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임명 반대를 주장하는 노동계를 향해 쏟아놓은 볼멘소리다.맞다. 그는 40~50년 전인 1970년대, 전설적인 노동운동가였다.그때와 변함이 없는 그 김문수였다면 현 정권이 그를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했을까?그럴 리 없다. 그는 변했다. 변한 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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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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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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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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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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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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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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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