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8883억200만 원 규모로 편성했다.26일 오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7624억800만원 보다 1259억12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7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353억1400만 원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으로 편성됐다"고 말했다.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가평군의회는 25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은 △관광인프라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천만 생활인구 유치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제공 △지역문화진흥사업 △인재육성재단의 설립 재추진 등 실질·집약·전략적 예산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9월 정부는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을 위하여 운용되는 특수목적 기금에 대해 상수원관리지역
영주시는 1조1020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원 증가한 103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원, 문화 및 관광 899억원, 환경 815억원, 교통 및 물류에 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함께 정부 복지정책
순천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조 4,888억 원을 편성하여 2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규모로, 민선 8기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전남도 제1의 재정규모를 달성하였다.총 규모는 올해 1조 4,237억 원 대비 651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일반회계 1조 2,896억 원, 특별회계 1,992억 원이다.시는 체감도가 낮은 국·도비 보조사업 정리, 이월 최소화, 집행잔액 삭감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민생
김해시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가 30일간의 일정으로 21일 개회됐다.올들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시작, 내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동의안 등, 총 52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이에 따라 김해시 당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조288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616억원이 증가했다.특히 회기 첫날인 21일 1차 본회의는 전 시의원들이 한결같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과 청렴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해 주목되고 있
나주시가 ‘민생안정’, ‘지방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초점을 둔 2025년도 1조107억원 규모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본예산 최종 통과를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281억원, 특별회계 826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9396억원과 비교해 711억원가 증가했다. 예산은 늘었지만 사용처가 특정된 국·도비 증가로 수치상
안산시는 최근 ‘민생, 청년, 교육, 교통, 복지’를 우선순위로 편성한 2조 2천597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예산 2조 1천617억 원 대비 4.53% 늘어났다.일반회계 1조 9천854억 원 및 특별회계 2천743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68억 ▲세외수입 1천
제주특별자치도의 새해 예산안이 10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 편성됐다. 일반회계 6조 1619억원, 특별회계 1조4164억원 등 총 7조5783억원 규모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서는 5.1% 증가했다.내년 예산안은 당초 직전 회기인 정례회 마지막 날인 4일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사상 초유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인해 자동 폐회하면서 미뤄졌었다. 10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마치고 최종 의결한 후, 오후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번 계수조정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로 최종 의결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오늘 개회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다.제주도의회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제434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 및 올해 정리추경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안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후 2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당초 예결위는 지난 3일 밤까지 계수조정을 마치고 4일 열릴 예정이던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본회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한 8,82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 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 원 △교육 분야 198억 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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