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 이익이 4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전사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DS 부문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어닝 쇼크급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9조 1000억원, 영업 이익이 9조 1800억원을 기록
한화시스템이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392억원, 영업이익 570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84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1억원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방산 부문은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 수출을 비롯해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및 전술정보통신체계 4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
LG에너지솔루션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이 44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해지만 전분기 대비 129.5% 증가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순이익은 5613억원으로 33.5% 늘었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 금액은 4660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실적은 영업손 177억원이다.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부사장은
오리온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49억 원, 영업이익 1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기반의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 1.1%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사차원의 원가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부재료 가격 및 인건비, 시장비 등 상승으로 2.6% 감소했다. 1~9월 누적 매출액으로는 4.6% 성장한 2조 2425억 원, 영업이익은 9.1% 성장한 3839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6204억 원, 영업이익 27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7조4143억 원의 매출과 41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식품은 매출 2조9721억 원과 영업이익 161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도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에서 차질을 빚었다.해외 식품사업은 ‘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이 2조9758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3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매출 4,54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한샘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공급망 최적화로 원가율을 개선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p 향상 및 영업이익 증가라는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분기부터 예상치 못한 ‘티메프 사태’를 손실로 반영(당분기 대손충당금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7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수치다.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들어서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6분기 연속 성장 기조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률은 20.7%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분기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EDM 등
남양유업이 20분기만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 체제 출범 6개월 만이다.남양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9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160억 원 영업손실이 3분기 들어 영업이익으로 급반전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개별 기준도 3분기 영업이익 23억1400만 원, 당기순이익 10억400만 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경기 위축과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은 2426억8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2542억1000만
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91억4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을 230억 원 이상 뛰어넘어선 수치다. 영업이익도 221억6400만 원으로 처음으로 세 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100만 원과 비교 6405.8% 폭증했다.이번 흑자 달성으로 올 1분기와 2분기(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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