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2024년 문경사과축제에 이틀 만에 14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객이 많으면서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문경감홍사과 6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 시에 따르면 개막식 지난 19일에만 7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해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유명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등 지역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