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현행법상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 결정은 주로 시장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태풍,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 조절이 어려운 상황으로, 최근 몇 년간 농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농가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소비자인 국민의 가계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계양구의회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관련 법안

최수연 양주시의회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나선다.2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수연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으로 확인됐다.최수연 의원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저를 선택해 주셨다. 의장 선거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의장 선거일이 6월 25일이다. 국민의힘을 상대로 6·25 전쟁을 치러야 할 상황이다. 의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짜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밖에서 들리는 정성호 국회의원의 의장 선거 개입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까지 어떤 의견이나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에서 제3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를 위한 한우 반납 투쟁’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집회는 ▲한우법 제정 촉구 ▲한우농가 가격안정 보장 대책 요구 ▲한우 소비촉진 대책 마련 ▲지속적자 축종 사료비차액 지원 요구 ▲사료가격 및 도축수수료 인하 등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대정부 투쟁을 나선다는 방침이다.한우협회는 집회를 6월 말에서 7월 초에 집회를 열기로 하고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 국회의사당,

남양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303회 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 의료 인프라 격차는 오랜 기간 심화해 왔다”며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남부에는 6개소가 있지만, 약 360만명의 인구가 사는 북부에는 단 한 곳도 없고, 동부에는 공공의료원조차 없다”고 밝혔다.이어 “경제성‧접근성‧수요성을 모두 갖춘 남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라고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개회된 제368회 정례회에서 ‘학생 운동선수 최저학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 교육부가 학생 운동선수에게 적용하기로 한 최저학력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채택된 것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최저학력제도는 학생 운동선수들의 장래를 위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도입돼 본격 시행 중으로, 학생 선수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기준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부령으로 정한 모든 경기의 출전을 금지한 것이 최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제25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계양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고도 제한,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등의 이유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경식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해 항상 소외되고 고통받아 온 계양구는 다른 구에 비해 문화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문화시설의 균형적 배치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계양구에

유엔 총회가 중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해당 결의안은 AI 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 중심의 국제 협력을 장려함과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AI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결의안은 "모든 국가가 비군사 영역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라고 명시했다.앞서 지난 3월 UN 회원국들은 AI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국제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미국 주도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이는 안전하

함안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만호 의원이 선출됐다.함안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군 의회는 이에앞서 24일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결과 의장 후보는 이만호 의원, 부의장 후보는 안말남 의원이 각각 단독 입후보해 28일 찬반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이만호 의장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중심의 의

함안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만호 의원이 선출됐다.지난 6월 28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지난 24일 마감된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결과 의장 후보는 이만호 의원, 부의장 후보는 안말남 의원이 각각 단독 입후보하였고 28일 찬반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이만호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도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오는 28일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14일 금광연 의원을 의장 후보로 추대하는 안을 확정했다.앞서 민주당과 국힘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의장직을 맡기로 협의한 만큼 금광연 의원이 사실상 후반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커졌다.국힘 소속 시의원 5명은 이날 하남을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의총을 열고 금광연 의원을 의장 후보로 추대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의원들은 또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 의원을, 윤리위원장에 박선미 의원을 각각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