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인 10월 31일 저녁 7시 공주하숙마을에서 2024년 공주시 문화유산활용사업 선정작인 ‘대호 김종서’ 역사극이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지역의 역사적인 문화콘텐츠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연극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필통창작센터의 순수 창작 작품이다. 공주에서 태어나 조선 500년 충신의 상징이며 세종조에 6건을 개척한 장군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절재 김종서를 다루는 연극으로, 조선 후기 소설 등을 낭독하는 직업이었던 ‘전기수’를 등장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몸집은 작으나 ‘대호’로 불렸던 김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10월 프로그램이 이달 마지막 주 서귀포 혁신도시와 저지문화지구에서 펼쳐진다.11월 2일 18시 서귀포 혁신도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문화로드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프로그램 '서귀포 사람들, 삶의 노래'를 선보인다. 김정문화회관과 공동기획한 이번 피날레 공연은 문화도시 서귀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그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문화를 담아낸다.행사 1부에서는 제주출신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17인조 브라스 밴드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관내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급식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 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당시 대통령을 예방, 신규 사업 참여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우건설은 이날 면담이 위도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마지막 대외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사업수행 실적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신수도 침매터널을 비롯한 인프라 건설 ▲액화천연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투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아시아 건설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前 대통령을 예방하고 신규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마지막 대외 일정으로 진행된 면담에서 정원주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신수도 침매터널을 비롯한 기간 인프라 건설, LNG 및 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시공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
올해 속초항을 찾는 마지막 크루즈인 노르담호가 20일 오전 8시경 승객과 승무원 2,500여 명을 태우고 입항했다.노르담호는 민선 8기 초기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통해 유치한 미국 국적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8만 2천 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이번 첫 입항을 시작으로 내년 3월과 4월 두 차례 추가로 입항할 예정이다.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노르담호의 속초항 첫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북청사자놀음 등 환영 공연을 준비했다. 이후 선내에서 선장 등 선사 주요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쉽투어를 진행했다.크루즈에서 하선하는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신인 홍현지 프로가 국내 정규투어 출전 첫 해인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4일 태왕아너스 골프단 등에 따르면 전날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OIL 챔피언십 2004 대회’에서 홍현지 프로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홍현지는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참가 선수 중 이 대회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로 순위를 끌어올려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 14번홀에서는 드라이버와 세컨샷을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루키 홍현지 프로가 정규투어 출전 첫 해에 ‘S-OIL 챔피언십 2024’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상금순위 3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돌풍의 주역이 됐다. 홍현지 프로는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참가선수 중 이 대회 데일리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 14번홀에서는 드라이버와 세컨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후 세 번째 아이언 샷을 홀컵 1.2미터에 붙이는 정확성을 보이며 버디를 낚아채, 김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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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 ‘갤러리 예새’가 ‘시월에 마지막 밤’을 해오라기 멤버였던 김복남 가수의 통기타 음악으로 무대로 꾸민다.김복남 가수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배우 겸 싱어송 라이터 Singer Song Writer로 활동하고 있다. 출연한 대표 연극은 만선, 실수연발 등 다수가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회색빛 하늘‘ 등 많은 히트곡이 있다.지난 5일 다양한 레퍼토리로 1차 공연을 하였으며, 2차 공연은 김복남 가수의 단독 무대로 열린다.이와함께 ‘전통차 문화공간 ’갤러리 예새’도 10월 31일 오
창원FC가 내달 2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2024시즌 최종전을 가진다.창원FC는 마지막 경기를 앞둔 29라운드까지 14승 7무 8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며, 이번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리그 4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또 개인별 성적으로는 문슬범 선수가 도움 12개로 도움왕을 노리고 있다.2024 시즌 마지막 홈 경기는 오후 1시 40분부터 그라운디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명서초등학교 여자 축구단원들의 선수 에스코트 등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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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늘고, 해외는 줄고"…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 '전년比 1.6%↓'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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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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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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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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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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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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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은 6일,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양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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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 준비’ U-19 대표팀, 스페인 4개국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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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다.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이번달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개최되는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17일 미국, 18일 덴마크와 차례로 대결한다.U-19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이번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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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스타 김예지, 권총 내려놓고 휴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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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전 세계적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그는 재계약하는 대신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소속사는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김예지는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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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초, 시장기 육상경기대회 남녀 동반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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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서초등학교는 ‘제19회 울산광역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 동반 종합 우승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농서초는 김채연이 100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문소윤이 200m와 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연은 800m에서, 정서윤은 8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정가희, 김나연, 정서윤, 최진희가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 차현수와 조은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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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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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