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7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회동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
경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민선 8기 ‘융성한 문화’ 조기 실현을 위해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해 12일 발표했다.‘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남도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내포하는 경남도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했다.경남도는 지난해 11월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월 ‘경남 문화예술 전문가 자문회의’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간병인에게 산재보험을 도입하는‘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소통관에서 의료연대본부와 희망간병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간병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극한의 노동을 하고 있으며 상시적 위험의 노출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노동관계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간병인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은 간병 노동자 분들의 오랫동안의 염원”이라고 법안 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소멸된 부·울·경 특별연합 실현이 재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지난 6일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실현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김 의원은 11일 본보와 통화에서 “과거 추진했던 것은 특별연합을 만들 수 있도록만 했고, 실제로 보탬이 되는 지원 방안이 들어있지 않았다”며 “이번 특별법에는 공기업 설립 등 그런 거를 만들어서 연합 차원에서 공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자체장 이 거부할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신설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한 10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초석HD와 금강중공업 법인 및 대표 등이 작업장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고, 위험성 관련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동자가 숨졌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4월 거제시 초석HD에서는 선박 엔진룸 세척 작업 중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고성군 금강중공업에서는 노동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가 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 조 의원의 대표발의한 3개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강화 기금법안’,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팝페라 가수 최진호가 청주문화나눔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7일 `청주문화나눔과 함께하는 동부창고 페스타'에서 청주문화나눔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최씨는 청주 출신으로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선포식 당시 재능기부로 특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최씨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향후 문화와 예술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을 문화예술계와 연결하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경남 하동 깐매실 제로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9일 낮 12시경 제시된 '경남 하동 깐매실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24년 첫수확! 경남 하동 세척한 햇 깐매실 1kg가 역대급 할인 13900원+무료배송에 진행됩니다. 이 매실은 매실 재배만 OO년한 믿을 수 있는 농부가 화학 비료없이 키워 당일 수확/당일 발송해 더욱 신선하고, 세척+짜르기+씨 제거가 되어있어 더 좋다고 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은 5일 지역 주도의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대학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이 지속되면서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신입생 미충원이 지방대에 집중되는 상황이다.강승규 의원이 발의한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의 핵심은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적 정책추진 방식을 지
교육 전문가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금쪽이 지원법 '인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한 뒤 곧바로 국회에서 교육시민단체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의 입법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회견에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이 함께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행동 위기 현상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했다. 학교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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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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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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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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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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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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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전 해명'에 분노한 시민단체들 "지도자들 '사랑' 핑계로 폭력 행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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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손흥민 아버지가 운영하는 '손축구아카데미'의 아동 학대 사건 논란 관련해서 엄중한 수사와 재발방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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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둘레길 일주하며, 클린워킹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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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16개 코스의 둘레길과 10개 코스의 종주길이 있다.그중에 장봉도 둘레길은 인천둘레길의 마지막 16코스이자 유일하게 배를 타고 가는 곳이다. 지난 29일에 주말마다 걷기를 진행하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영종도 삼목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장봉도행 배에 올랐다.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클린워킹 행사로 참여했다.40분 정도면 장봉도에 닿는다. 선착장 옆 인어상 광장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11시 10분 일행 40명이 둘레길 걷기를 시작했다. 장봉도 둘레길은 총 거리가 5.5km로 숲길과 능선 그리고 해안 길을 모두 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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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아이 맡길 곳이 없다” 보육 인프라 확충 필요
농촌에서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미정 씨는 “농촌에서 아이 키우기는 도전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농촌에서 가장 바쁜 시기인 농번기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는 데다 있다 하더라도 농번기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아줄 선생님조차 없어서다.김 씨는 “OECD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농촌에 젊은 세대가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열악한 육아 인프라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농촌에서 막상 육아를 해보면 어느 누가 농촌에서 살고 싶을까”라고 반문했다. 김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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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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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100점을 선정하고 지하철 역사에 전시했다.대회는 유치부 109명, 초등 저학년부 200명, 초등 고학년부 78명, 총 3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19일 애뜰광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인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렸다.입상작은 총 100점으로 최우수상 15점, 우수상 40점, 장려상 45점으로 인천시미술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작품들은 인천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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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에 "기본소득은 궤변…'안심소득'에 범접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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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겨냥 "궤변"이라고 맹비난, 기본소득보다 이른바 '오세훈표' 정책인 안심소득이 더 우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