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의 최대주주인 조규곤 대표가 주식 담보 계약을 연장했다. 2일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대주주로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분율 9.10%에 해당하는 주식을 담보로 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조 대표가 보유한 주식 수는 특별관계자들과 합산했을 때 229만7234주로,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 6월 10일과 동일하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168만5422주의 19.66% 비율이다.특별관계자 명단에 김인숙, 전규성, 최종일, 조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