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직원 40여 명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주민들을 돕고자 시흥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가평군 상면은 지난 한 달간 최고 360㎜ 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도로 파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시흥시 직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복구 현장에 투입돼 무거운 토사와 쓰레기 제거, 침수 피해 복구, 피해시설 보수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침수 피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6일 울산 동구 화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진초 관계자는 “학교 외부 울타리가 노후돼 파손이 심각한 상태로, 일부 학생들이 파손 부위로 출입하는 사례가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학생 안전과 외부인 무단출입 사전 예방을 위해 울타리 교체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교육청 관계부서는 “학교 외부 울타리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인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충남 당진시는 4일,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와 긴급 복구가 필요한 현장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앞서 당진시는 7월 16~17일 이틀 동안 평균 37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있었다.성금을 전달한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
㈜하이온라이프는 공식 쇼핑 플랫폼들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QR캐리어는 최근 12차 완판을 기록하며 다음 출고 제품에 대한 예약 대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차 완판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배송과 함께 20인치, 26인치 제품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QR캐리어는 항공기에 사용되는 고급 독일산 PC소재를 적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도난 및 파손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외관부터 내부까지 세심하게 설계됐다. 내부는 방수포켓과 부드러운 안감이 적용됐으며 중앙 수납대를 제거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애호박 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농협중앙회는 박종학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해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 대상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오송읍 소재 애호박 하우스 단지였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침수된 하우스 내부의 토사와 폐비닐 제거, 작물 정리 등을 진행하며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당진시가 이번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가운데, 청양군에서 김돈곤 군수와 공무원 40여 명이 정미면 대운산리의 딸기농장에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정미면에는 최대 454mm의 강수량이 집중돼, 해당 딸기농장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며 육묘 손실, 각종 기계 및 자재가 고장이 나는 큰 피해가 있었다.이에 22일 오전, 청양군청 직원 40여 명은 딸기농장에 방문해 하우스 내부 청소, 토사 제거, 파손 자재 정비 등 수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특히, 김돈곤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충남 예산군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22일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정부의 결정은 군과 충남도의 긴밀한 협조 및 지속적인 건의 결과에 따른 것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렌탈 고객들을 위해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침수, 파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긴급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코웨이는 제품이 완전히 침수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주며, 일시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했던 기간에 대해서는 렌탈료를 감면할 방침이다.현장 지원도 병행된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최근 울주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수돗물 단수 피해와 관련, 21일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전 의원들은 이날 차량 침수 피해가 컸던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를 찾아 침수피해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송수관로 파손에 따른 단수 피해를 겪고 입은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생수 공급 및 급수차 운영 실태를 보고 받았다.아울러 무동마을 앞 태화강 송수관로 파손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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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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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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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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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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