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 안내서비스다.현재는 정부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증평군 출산가정은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
대전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난임부부의 난임 치료를 돕는다. ‘소상공인 난임부부 시술 지원 사업’은 자녀 출산을 위해 난임 시술을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전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협약·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의 6개 세부사업 중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
경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위한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박선혜 씨 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태어난 세쌍둥이 혜인·혜준·혜원의 백일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유아의자와 기저귀 등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양육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한국철도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코레일은 2010년 첫 인증을 받고 올해로 14년째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코레일은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지난해부터는 남성 근로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인기과정인 베이비플래너 과정을 포함한 130여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벤트 기간 종료가 된다면 무료수강 혜택을 받아볼 수 없다.베이비플래너란 임신, 출산, 육아전문 상담사 및 조력자로써 가정방문서비스나 다양한 강연 등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 양육자를 교육하고 자료제공과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경산시는 2024년까지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 이하로 지원해 왔으나,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되어 2025년 출생아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25년 1월 1일 0시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2024년 출생아
경기도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중인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유지하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30만 원을 지원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개정으로 첫째아는 30만 원, 둘째아 이상은 기존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확대된 지원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주민센
울산시가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공무원에게 특별수당 10만원을 매달 지급하는 등 MZ 공무원 기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내년에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 근속 유도, 근무 환경 개선, 처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추진 과제는 △저연차 공무원 공직 생활 만족도 제고 △공직사회 출산·양육 지원 강화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3대 분야다. 시는 우선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는 데 집중한다. 시는 내년부터 잦은 야근, 민원, 비상근무 때문에 직원들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향후 3년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1년 처음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자체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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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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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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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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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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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도지사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50%대 긍정률을 유지했다. 특히 2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이 평균보다 높았다. 1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유정복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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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민사회가 우리 사회의 대안과 담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시민포럼은 두번째 기획강좌 '2025년 한국 민주주의 어디로 가나'를 오는 2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연다.이번 포럼 강연자는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의 저자인 이철희 전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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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5.1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 인천광역시청 교육협력담당관 정연화 외“나눔으로 따뜻한 인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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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술총서 제2집 《근현대 인천의 산업과 산업유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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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가 인천학술총서 제2집 《근현대 인천의 산업과 산업유산》을 발간했다.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2018년부터 인천의 역사와 문화 관련 주제를 공동 기획하여 시민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제7회 공동 심포지엄 결과물을 보완한 것이다. 《근현대 인천의 산업과 산업유산》은 한국의 근현대 경제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천과 주변 지역의 근대 산업 및 산업유산에 관한 연구들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1930년대 설립된 소래염전의 구조적 특징과 소금창고의 변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