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고용한파가 계속되고 있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3000명이 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2만3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7000명, 제조업 1만명, 건설업 6000명이 각각 감소했으며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000명, 농림어업 1000명이 각각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81만5000명으로 6만2000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8만2000명으로 4만1000명이 줄었다.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 스마트제조 필드랩 포럼’을 개최했다.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주관으로 6월 20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포럼에는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스마트제조 기반의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에 대한 최종평가와 제조업 혁신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특강, 그리고 분야별 스마트제조 필드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기반의 애로기술해결 컨설팅 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어제 관내 제조업 및 서비스업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보건관리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홍성지 과장은 관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또한 사업장 보건관리를 위한 재해 사례 중심의 작업환경관리 교육 및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쳤다.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수요맞춤형 AI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13일 오후 2시 3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AI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AI솔루션을 제조업에 도입해 제조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AI·SW기업과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A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조업 확대와 향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창업 3년 이상 도내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이 5억원 이상 118억원 미만인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이다.제주도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관내 북부권역의 10인 미만 금속·기계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7기 소공인경영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대야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신천동, 대야동 등 6개 행정동의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4주동안 소공인 업무 효율성 증대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 및 운영했다.소공인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은 △현장 컨설팅 △인증취득지원 △협업제품제작지원
제주테크노파크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제주양조장을 방문해 도내 주류제조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혁신기업 경청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주양조장은 도내 주류 제조 혁신기업이다. 제주양조장이 만든 제주감귤와인 ‘1950 SEE YOU AT THE TOP’은 지난 4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한국와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0년 한중일 정상회담 공식 건배주와 G-20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 2022년과 지난해 한국와인대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가 노동 당국 등으로부터 산재 사망사고 발생 우려가 없는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20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전날 대구고용노동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관하는 대구지역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제조업 등 고위험사업장 중 산업안전보건 관리가 뛰어난 사업장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이번 인증에는 대구 140여 곳의 관련 사업장이 신청해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 등급이 ‘상’인 대성에너지 등 모두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전날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열린 우수사업장
서울의 개발축이 서남권으로 이동하고 있다.지난 1960년대 이후 서남권은 구로·영등포·금천 등을 중심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국내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제조업의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서울의 낙후 지역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럼에도 여태껏 개발이 쉽게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는 이들 지역 일부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있었기 때문이다.준공업지역은 도시 내 공업지역으로, 공업용 외 다른 용도의 건축물은 규제를 받는다. 그러나 산업구조상, 이들 지역이 제조업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18일 농어민의 경영안정과 생존권 보호를 위해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의 경우 그 가격변동성은 제조업 제품의 1.5배로, 해당 연도의 기후나 작황ㆍ재배면적의 다소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수산물 역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수온ㆍ적조 피해 등이 연례적으로 발생하여 농산물 못지않게 가격변동성이 크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로 어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반면에 현행 「농안법」은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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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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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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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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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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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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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또 오물풍선 살포... 사흘째 계속 날려, 올들어 7번째
북한이 26일 또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사흘 연속으로 올들어 7번 째다.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북한은 그저께인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개를 날려 보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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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7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북한이 올 들어 7번째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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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尹 탈당? 민주당이 즉각 탄핵 나서고 尹은 임기 못채울 것"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주장에 대해 " 민주당은 즉각 탄핵, 개헌에 착수할 것이고, 윤 대통령은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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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 구두소견
경기 화성시의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23명 전원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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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 'Class1 공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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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을 국제육상경기대회·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인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전면 교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