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 출신 수필가 강인철 씨와 그의 부인 장금호 씨가 금산교육사랑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인철 씨는 자신이 쓴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고향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으며 따로 기탁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0년 100만 원 후원을
전북 출신 도예가 진정욱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대한민국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출신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자공예 분야에서도 전북 출신 명장은 처음이다.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면서 숙련된 기술을 인정받고, 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장인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데뷔 16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본업 복귀에 나선다.오는 14일 나나는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을 비롯해 ’데이라이트‘, ’상처‘까지 총 3곡이 담긴다. 나나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 수록곡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
중동·아시아 지역에서 분쟁이 이어지면서 디도스 공격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넷스카우트의 ‘2025년 상반기 디도스 위협 인텔리전스’ 리포트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디도스 공격 800만건 중 40%에 해당하는 320만건이 유럽·중동·아프리카를 타깃으로 했는데, 특히 분쟁이 일어나는 기간 동안 공격이 집중됐다. 5월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핵티비스트 그룹이 인도 정부와 금융 부문을 공격했으며, 6월 이란-이스라엘 전쟁 당시 이란에 1만5000건 이상, 이스라엘에 279건의 공격이 발생했다.대규모 볼륨 공격도 이
인도 곳곳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시민들이 불편과 안전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현행 규제와 관리 체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제주시 중앙로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최근 “도로와 주택가, 제주남초등학교 주변에서 전동킥보드와 전동자전거가 인도에 수차례 방치되는 상황을 목격했다”고 말했다.A씨는 불편 신고를 위해 킥보드 업체 고객센터에 수차례 연락했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A씨는 “전동킥보드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해도 연결이 잘 안 됐고 어렵게 연결돼도 ‘며칠 안에 수거하겠다’는 말만 반복
한화그룹이 한화오션 출신 임원 2명을 포함한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그룹은 31일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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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인천지역에서 모두 30,143명이 지원해 전년도보다 1,99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원자 중 남학생은 15,312명, 여학생은 14,83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수험생 유형별로는 재학생 21,090명, 졸업생 7,792명, 검정고시 출신 1,261명이다.전년도에 비교해 남학생은 841명, 여학생은 1,153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950명, 졸업생은 67명 늘었다. 반면,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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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산하 인천도시역사관이 10월 9일 한글날 무료 그레피티 체험 행사인 ‘스프레이로 스트레스를 날려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22~30일 인터넷으로 40가족의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광복 80주년 기념작가전은 인천 출신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가 참여해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역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과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티머니 출신 김정열을 신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김정열 부대표는 전자금융 및 결제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티머니에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 등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신사업 전략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의 결제 인프라를 생활 전반으로 확장한 핵심 인물로 꼽힌다. 토스플레이스 측은 김 부대표가 기존 비즈니스 고도화와 파트너 생태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메타 초지능연구소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휘청이고 있습니다. 영입한 인재들이 연이어 퇴사하는 한편, 기존 메타 인공지능 부서의 반발도 있습니다. 30일 테크크런치는 MSL에 합류했던 스케일AI 출신 인사인 루빈 마이어가 메타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타는 MSL을 이끌 알렉산더 왕 등 인재영입을 위해 143억 달러에 스케일AI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또 앞서 영입한 오픈AI 출신 아비 베르마·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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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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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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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액화수소플랜트 국비 지원 건의
창원시의회가 액화수소설비 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창원시의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의 실효성 확보 및 정부 역할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강창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국가사업 체계적 후속 관리 △정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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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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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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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는 20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시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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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키로 한 것에 대해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겁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죄는 사형 또는 무기밖에 없어 외환죄를 더해도 형량은 같겠지만 역사 정의 차원에서 보다 철저하게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서 오는 24일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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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재개발원, ‘제1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지역사회 협력과 창의적 사고 확산을 위해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제주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꿈꾸는 제주의 미래 모습’으로, 제주의 자연·환경·미래발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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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청년의 꿈, 빛나다'
청년의 날에 즈음해 제주 청년들의 특별한 축제가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청년뮤지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열기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