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성주군 에서는 재난 상황대비 마을순찰대 관련 부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 내용으로는 2024년 여름철 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주요임무인 재난 상황 예찰, 초동보고 등 역할 수행, 위험요인 발견시 해당 읍·면사무소 연락하는 등 행동요령과 운영관련 내용을 교육하였다.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마을순찰대의 본연의 임무를 숙지 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24년 여름철 기상전망을 미리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허윤홍 성주 부군수는“읍면별 마을순찰대의 역량을 강화하여 각종
서귀포시는 예산 6억6700만원을 들여 30농가를 대상으로 ICT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팜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이다.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로 온ㆍ습도 및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장비, 관수ㆍ시비, 농약살포 등의 자동 제어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약계층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마련 T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재난피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 및 수방 장비 관리체계 점검, 재난상황 모의훈련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됐으며 지난해 구축된 재난안전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를 통한 지역별 예찰 및 취약 가구별 위험 요인 점검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290t급 규모의 어업지도선 도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노후 어업지도선 ‘삼다호’를 대체할 선박 건조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삼다호’는 불법 어업단속, 해난사고 수색, 안전점검 기동반 운영, 괭생이모자반↑해파리 예찰 모니터링 등에 활용되고 있으나 선령이 29년으로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안전사고 우려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까지 290t급 규모의 새 어업지도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 20일 도심 속 대표 생태하천인 승기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승기천 모니터링 요원은 행정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구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마련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하천의 조류, 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한 예찰 활동 ▲자전거도로, 목교, 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
인천 연수구는 승기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구는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실시간 소통하고자 구 누리집에서 모니터링 요원을 공개 모집했다.모니터링 요원은 앞으로 ▲환경 오염 행위 감시 ▲조류·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예찰 활동 ▲자전거도로와 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노력으
괴산군이 추진한 산림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에 선정됐다. 군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등이 높게 평가됐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전국 최고의 산림 정책을 추진하면서...
서귀포시가 ICT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이다.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로 온ㆍ습도 및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장비와 관수 및 시비, 농약살포 등의 자동 제어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팜 지원사업비는 총 6억6700만원을
서귀포시는 ICT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사업을 사업비 6억6700만원 투입, 30농가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로 온ㆍ습도 및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장비와 관수 및 시비, 농약살포 등의 자동 제어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농로 사람 중심 특화거리 조성...원도심 활성화
‘15분 도시 제주’ 조성 사업의 하나로 전농로가 사람 중심 특화 거리로 탈바꿈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4곳 중 1곳인 삼도1·삼도2·이도1·일도1동 내 전농로 개선 사업을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약 1.07㎞ 구간 전농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 요소 도입, 자동차 속도 제한, 전선 지중화, 녹지공간 확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 추진돼 보행 친화적으로 바뀐다.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계획 패러다임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고 기후 위기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혼이주여성 '대모' 암 투병에 후원.응원 손길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대모’로 통하는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이 난소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에서 후원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4일 국제가정문화원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애월읍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애월읍 농수축박람회에서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한 후 수익금 전액을 지난 1일 임정민 원장에게 치료비로 전달했다.다사모 회원들은 제주에서 생산된 마스크팩과 레몬‧풋귤‧오미자 스틱, 무농약 녹차‧홍차, 농산물, 천연염색 제품을 팔아 완판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순문 서귀포시장 "다양한 지역,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지난 1일 취임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대화의 시간을 이어가면서 눈길.오 시장은 지난 1일 원도심에 있는 매일올레시장과 서귀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으며 2일에는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강정마을 임원, 강정노인회와 마을 공동체회복을 위한 소통을 하고 4일에는 성산읍을 방문해 제2공항 관련 마을회 등는 등 현장에 주력.오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약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난항에 이달 10∼11일 부분 파업 예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저출생 극복 '온열질환 예방키트’ 나눔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예비 엄마와 아기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도와줄 ‘온열질환 예방키트’ 100개를 영주시 보건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예방키트는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된 임산부들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김철진 이사장 등 자원봉사센터 이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