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1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8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조례안 32건, 동의안 11건, 예산안 2건,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5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 중 부산시 장애인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 등 42건을 원안 가결하고 부산시 우리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 관리·운영 조례안 등 9건을 수정 가결했다. 부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은 보다 면밀한 추가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특히 이번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은 11일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통영시의회 결의문 규탄 및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해결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 개최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안을 발의한 김행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역사는 사료와 고증을 통해 사실 그대로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통영시의회가‘침탈행위’라는 극단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번 결의안은 지난 2월 14일 통영시의회가 채택한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최초 삼
아르헨티나 증권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확정했다. 아르헨티나 국가 증권 위원회는 일반 결의안 제1058호를 발표하고, 운영 업체에 대해 등록 및 보안 강화 조치를 의무화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이번 규정은 ▲등록 절차 ▲사이버 보안 ▲자산 보관 ▲자금 세탁 방지 ▲위험 공개 등의 조항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 내 투명성과 안정성,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규제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미의원연맹은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을 기반으로 창립을 준비해왔으며, 16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우 의장은 이날 총회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본격 논의된 한미의원연맹이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초대 회장을 맡아준 정동영·조경태 의원과 간사 역할을 수행한 김영배·조정훈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여야 정치 지도자들이 함께한 것은 한미동
4.3세계화의 첫걸음인 제주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국회도 뜻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 4.3사건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결의안은 제주 4.3사건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히고, 등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세계기록유산 등재 절차를 국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담고 있다.제주 4.3기록물은 4.3이 발발한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 년까지 축적된 공공기관 생산 기록, 군과
여수시의회강현태 의원은 18일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현태 의원은 “흡연은 폐암과 심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는 개인의 질병을 넘어 사회 전체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강
대구시가 대구 도심에 있는 군부대 5곳의 군위군 통합 이전을 추진하면서 후적지 중 육군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 경북대병원 등을 옮겨 국내 첫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 대구 중구의회가 경북대병원의 이전 반대 움직임에 나섰다. 대구 중구의회는 12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7명의 만장일치로 ‘경북대병원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자는 김오성 의원이며, 김동현·김효린·임태훈·권경숙·안재철·김결이 의원이 동참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경북대병원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을 통해 “중구 구민은 의료대란 시국에
미국 상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 과세안을 철회하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결의안은 미국 국세청이 디지털 자산 거래를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디파이 브로커 규칙'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상원은 해당 결의안을 70대 27로 승인했다. 다만 하원 승인도 받아야 하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법으로 서명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규칙은 문서에서 삭제될 뿐만 아니라 IRS는 향후 유사한 정책
경남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동부권과 서부권 사이 발전 격차, 불균형 해소를 추진한다.경남도의회는 권원만 의원 등 의원 39명이 ‘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의원은 결의안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경제적·사회적 양극화 못지않게 동부 경남과 서부 경남간 인구·소득·생활공간 등 발전 격차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특위를 통해 권역별 불균형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권원만 의원은 “그동안 도 산하기관 이전, 항공국가산업단
김해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윤석열 퇴진 김해시민연대’는 19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을 기습 채택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자신들을 뽑아 준 시민과 민주주의를 배신한 내란 선동 세력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 후 비판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시의회 출입문 유리창 등에 붙이고 항의 서한문을 시의회에 전달했다.앞서 시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15명은 지난 17일 오후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헌법재판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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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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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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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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