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지난 20일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산호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산호동장을 비롯한 다수의 산호동민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사업 발표,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주민자치회는 총회 일주일 전인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주민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나불천 일원에서 촉석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나불천 환경정화 활동-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용된 1000여개의 흙공은 황토와 EM 발효액을 섞어 만든 것으로, 지난 8월 27일 촉석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2주간 발효시킨 것이다.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 발효액을 황토와 배합하여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미생물이 들어있어 하천에 던졌을 때 악취제거와 수질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 주도의 혁신적인 자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최근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신청한 8개 읍·면·동 모두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범 실시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제주시 4곳, 서귀포시 4곳 등 모두 8곳이다. 제주시에서는 한림읍·이도2동·용담2동·화북동, 서귀포시에서는 성산읍·안덕면·효돈동·동홍동이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

제주시는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9월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회는 코로나19가 국내 최초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중단된 지 4년 9개월 만에 다시 열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의 품격을 높여 봉사의 가치와 의미가 크다.이어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좌읍 어우렁 두드림 팀’의 모둠북 난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풍기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약 300명의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주민자치 공모사업‘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의 활동 홍보 및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령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도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지역 주민이 마을의 노령층을 함께 돌보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사업이다. 이희영 주민자치위원이 공동체의 의미를 노령층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