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41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목포시는 '맛과 관광의 도시 목포, 벤처와 손잡아 지역경제 상생의 길을 만들다'란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다. 목포시는 지난 9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
일본 전역의 특산물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 마쿠하리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이 검증된 전문가 풀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선다.최근 K-콘텐츠와 K-뷰티 열풍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한국 전문가의 감각과 실행력에 대한 수요가 일본 내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크몽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전문 역량을 갖춘 국내 전문가와 일본 현지 기업을 연결하는 B2B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일본 내 현지 기업과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기업을 겨냥한 ‘투 트
일본 혼슈 동쪽 끝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지난 8일 저녁 11시15분쯤 규모 7.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전영준...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일본 대마도에서 열린 ‘제22회 일본 쓰시마 홍차 서밋’에 차 산업 대
중부뉴스통신 = 경남관광재단은 12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팬스타그룹 일본 현지법인인 ‘산스타라인’과 ‘경남 관광 활성화 및 일본 관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다카이치 총리는 9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다카미 야스히로 자민당 의원이 “한국의 불법 점거 상황은 1밀리미터도 변하지 않았다”며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자,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본 입장에 따라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외에 일본 입장을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메시지 발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러나 내년 2월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품고의 대표 글로벌 빠른 배송 서비스 ‘일본 5일 도착보장’의 리드타임 단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일부 풀필먼트 센터에 시행한 일본 관동∙관서 분리배송의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품고의 전 센터에 관동∙관서 분리배송을 확대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품고의 ‘일본 5일 도착보장’은 일본 관서 지역의 배송 리드타임을 최대 1.5일까지 줄여, 현재 관서 지역 평균 배송일이 3일로 단축되었다. 그 결과, 일본 전역에 빠른 배송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가 코트라 지원 사업을 통해 입점 셀러들의 일본 현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코트라의 ‘2025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물류 지원 특화사업’ 참여로, 셀러들은 일본 도쿄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해 현지 3PL 물류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무드는 결제·통관·물류·마케팅까지 전 과정 지원에 나선다.현재 ‘무센트’, ‘애니원모어’, ‘원더원더’ 등 7개 브랜드가 아무드를 통해 일본 현지 직배송을 제공 중이다. 서울
보이그룹 엘라스트가 일본 오사카 ‘All Aboard’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엘라스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All Aboard’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미팅, 본공연, 미니 라이브로 이어진 일정에서 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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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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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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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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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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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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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만큼은 확실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진료 데이터와 기술 투자가 대폭 증가하며, 연구·제조·임상·규제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규정한 이후, 기업·학교·연구기관이 동시에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DI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는 연평균 5.4%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19조 4,2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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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밀도가 높은 시장!
2025년 한국 게임 산업은 성장률 둔화·AI 재편·신규 플랫폼 확대라는 변곡점에 서 있지만, 채용 시장만 놓고 보면 여전히 기회가 풍부하다. 기업은 적은 인원으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야 하고, 구직자는 더 많은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역량 중심 경쟁이 강화된 만큼,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더 명확해지는 시장이다. 언리얼 숙련도, 포트폴리오 완성도, 협업 경험 이 세 가지 축만 제대로 갖추면 2025년 이후 게임 산업 취업의 문은 충분히 열려 있다. 펄어비스·NHN 등 4개사가 참여한 '경기게임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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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금 활용해 ‘시민 체감형 복리증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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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내년 ‘시민 체감형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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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류형 맨발걷기 치유관광’ 동남아 어디가 좋을까?
맨발걷기의 운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맨발 인구가 200만을 넘어서는 등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하지만 접지 효과를 위해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해야 하는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몇 달은 맨발걷기 운동을 지속하는데 제약이 있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이에 따라 동절기에 치유의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동남아로 걷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잖다. 문제는 안전한 맨발걷기 코스 등 인프라와 청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 먹거리 등 주변에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냐는 것이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맨발걷기국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