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록회는 지난 2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김장김치 중 20박스는 상록회에서 직접 재향군인회 및 행복재활원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백마트 신매점은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백미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고산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임재현 고산2동장은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대백마트 신매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상당신협은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청주상당신협 제공
상주시 육오회에서는 지난 11월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육오회는 상주시의 65년생 뱀띠 모임으로 매년 2호 이상을 선정하여 호당 500장의 연탄을 구입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이근용 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으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얻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기부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각 마을회장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과 단체에서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영도구 소재 반도공업사는 지난 12월 17일 연말을 맞아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추상재 대표는“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이선이 영선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위원은 지난 17일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주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 8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23개소 재원 아동 1천여 명과 연합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류화영 회장은“이번 참여로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
신제주신협은 지난 11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연동성당 빈첸시오회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은 연동성당에서 진행됐으며, 신제주신협 관계자와 현경훈 연동성당 주임신부, 빈첸시오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빈첸시오회를 통해 생계비, 주거비, 복지비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용석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축협은 지난 11월 22일 NH서울타워 앞에서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서울지역본부와 NH농협생명 서울총국과 함께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4천 포기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서울축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사업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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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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